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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 본격 나선다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FID 확산방안의 후속조치로 시행한 '식품산업 RFID 확산계획수립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식공은 최근 국내식품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식품산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변화에 대응코자 RFID 확산방안 수립사업을 도출하고 10개 비지니스 모델중 향후 식품업종 특성을 잘 반영하고 식품산업내 업체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모델을 선정, 단계적으로 확산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공이 선정한 주요 비지니스 모델은 ▶RFID 기반의 협업을 통한 식품 창고관리 ▶RFID 기반의 식품 원부자재 입출고 및 재고관리 ▶RFID 기반의 식품 통합이력 관리 ▶RFID 기반의 중소기업형 식품 표준모델 구축 ▶RFID/USN 기반의 냉동신선식품 안전관리(콜드체인관리) ▶RFID 기반의 LOT관리를 통한 생산 현황 관리 ▶RFID 기반의 수입 식품 이력 관리 ▶RFID 기반의 유통전문 판매업(OEM) 제품 관리 ▶RFID/USN 기반을 통한 재고관리 ▶RFID 기반의 식품 유통 관리 등이다.

식공은 비지니스 모델이 확정됨에 따라 소비자에게는 식품의 안전성 보장, 식품선택 기준 및 확보,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알권리 확보에, 식품업체에는 브랜드 이미지제고 및 경쟁력확보, 식품문제 발생시 원인규명 시간 절감, PL법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식품업체의 RFID 확산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작됐으며 샘표, 삼립식품, 일동후디스 등 30개 식품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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