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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안전성검사에 시민참여"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시민들의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시민들이 분기별로 한 차례씩 가락시장의 농수산물 안전성검사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농수산물공사는 이날 열린 서울시 창의경영 발표회에서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시민참여 안전성검사를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가락시장에서 농수산물 15만5천514건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했으며 산지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산물이 안전하게 출하되도록 관리하기 위해 출하 전 안전성검사도 206건 실시했다.

발표회에서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화장장인 승화원을 시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승화원 홀에서 3∼6월에는 꽃과 미술전시회를, 7∼11월에는 추모미술전과 사진전을 각각 열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모범 개인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서울시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 대해 지난해부터 재단 신용평가시 5%의 가산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 발표회에서는 서울복지재단의 '아름다운 이웃 프로젝트', SH공사의 'SH공사 임대주택 유비쿼터스의 세계로!'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