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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촌 왕사골 축제 18일 개최

다하누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사골을 주제로 '2008 다하누촌 왕사골 축제'를 개최한다.

9일 다하누촌은 사골을 포함한 부산물의 급격한 소비위축을 우려해 한우 사골과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먹거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따끈한 사골국 무료시식 행사와 사골을 재료로 한 요리 시식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사골요리를 맞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축제 마당 한켠에는 주천의 대표적 먹거리인 진빵과 토종 된장 시식코너가 마련되며 주변 다방에서는 두유를 주메뉴로 일일 찻집도 운영된다. 이밖에 육회, 곱창구이, 불고기 등 사골 외에도 다양한 한우부위 시식행사도 열린다고 다하누촌은 밝혔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수입쇠고기와의 본격경쟁을 위해서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 며 “이러한 한우 축제를 통해 한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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