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웰라이프는 웰빙 다이어트 대용식 '다이어트 바'가 출시 7개월만에 3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웰라이프에 따르면 다이어트바는 물에 타서 마시거나 무른 소재로 만든 기존 다이어트 대용식과 달리 유기농 통곡물을 올리고당으로 버무려 천천히 씹어먹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이동중에 먹기 편한데다 다이어트 대용 뿐아니라 아침식사나 간식용으로도 소비가 급증했다.
현재 다이어트바는 홈쇼핑과 인터넷몰 등 한정적인 유통채널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4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후 GS 홈쇼핑에서 전략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대상측은 전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이어트 소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치아씨(chia seed)’를 함유한 점도 큰 인기 비결”이라며“다이어트 바가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통망 확충이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검토 중”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