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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체험목장 지원사업 본격 착수

농림부가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낙농체험 관광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우유 생산 현장인 목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우유식품의 위생,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면서 우유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를위해 농림부는 올해 4개 목장을 선정하여 체험목장 운영에 필요한 체험시설 및 환경개선비를 목장당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매년 4개 목장씩 5년간 20개 체험목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낙농체험 관광목장으로 선정되려면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지닌 목장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지자체나 낙농관련기관에서 ‘깨끗한 목장’ 또는 ‘아름다운 농장’으로 선정된 농가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낙농체험 관광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시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낙농진흥회는 전국 시도에서 접수된 신청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및 면담을 거쳐 사업신청자 평가를 위한‘낙농체험 관광사업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며 농림부는 낙진회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말에 사업 대상자 4개 목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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