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사장 이창엽 한국코카콜라 사장)이 ‘청소년 건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서서울 생활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헬스로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헬스로빅은 건강을 뜻하는‘health(헬스)’와 유산소 운동을 뜻하는‘Aerobic(에어로빅)’의 합성어로 청소년 체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운동을 말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주최하고 한국 코카콜라의 후원하며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헬스로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하하’가 참석해 특별 공연을 시연한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이창엽 이사장(한국 코카-콜라 사장)은 “한창 성장기 임에도 불구하고 입시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한국 청소년들이 당당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좀더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