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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광주포럼 발기인 대회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안전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목적으로 학계 인사가 주축이 된 식품안전광주포럼이 8일 서울대학교 호암컨벤션센터에서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정덕화 경상대학교 교수를 발기인 대표로 하는 식품안전광주포럼은 총 33명의 발기인과 2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안전 광주포럼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21세기 인류의 최대 관심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느냐"있다며 "대부분의 질병은 식생활과 밀접하고 안전한 식문화 형성이 인류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전제했다.

광주포럼은 또 "그동안 식품안전사고가 여러차례 발생할 때마다 정부가 일관성 있게 대처치 못했고 식품안전분야의 전문지식인과 전문학회가 과학적인 진단이나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미흡한 정부 대처를 꼬집었다.

광주포럼은 매년 11월이면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맞춰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나 일과성 행사보다 식품안전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에 따라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따라 광주포럼은 앞으로 식품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포럼을 개최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발기인 대표인 정덕화교수는 "식품안전광주포럼은 식품안전문제에 대해 정부와 업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개선방안과 지침을 제실할 것"이라며 "산학관 모두에 대한 공개의 장이되고 지자체인 광주가 중요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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