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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7월 치킨브랜드 평판 2년 연속 1위… 브랜드가치 40% 급등

한국기업평판연구소·브랜드스탁 동시 호평… 글로벌 진출·FC바르셀로나 캠페인 효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7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국내 2,300여개 패밀리와 상생을 추구하는 동행위원회 운영과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사업성과가 인정받았다고, 창사 3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 후원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위를 기록한 BBQ는 참여지수 47만6,990포인트, 소통지수 142만8,044포인트, 커뮤니티지수 117만7,866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0만4,800포인트와 비교하면 39.83%나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0만2,759개를 분석했다.

 

BBQ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랜차이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기반해 모의 증권시장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전국 소비자 대상 조사지수 30%를 결합한 것으로, 국내 유일하게 개별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화했다.

 

BBQ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지난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종합 29위로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현재 23위까지 상승하며 7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7월 브랜드평판 1위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시장 공략형 1인분 메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고 바르셀로나 캠페인 확대를 통한 소비자의 브랜드 긍정이미지의 상승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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