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지난해 업허가를 받은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의료기기 업체 대상 맞춤형 설명회’를 오는 28일 경인식약청 대강당(정부과천청사 4동 7층)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업허가 등 변경 절차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광고‧표시기재 사항 ▲의료기기 GMP 제도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경인식약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호 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신규 의료기기업체들의 의료기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의료기기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업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품질이 확보된 의료기기를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