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 바이오헬스기업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촉진 및 창업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제품제작, 국내외 인증 컨설팅, 기업역량 강화 창업 엑셀러레이팅, 기업성장패키지 지원(특허, 기술경영컨설팅, 맞춤형교육, 홍보지원), 통합마케팅등 기업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북도내 소재 본사, 공장, 연구소 중 한 개 이상을 보유한 바이오헬스분야관련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으로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총 11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일반공고)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 담당자의 이메일 및 전화로 문의하고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바이오헬스기업 고도화 및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북도에서 지원하고 바이오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2개소를 발굴하여 지원하였으며, 수혜기업들은 전년대비 매출 39% 증가, 신규거래선 45건 확대, 수출 약 10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이 있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시장경쟁력 강화로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내 바이오헬스분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