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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접수...4개 도시 대상

오는 27일 마감, 지정서.현판 수여, 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 이하 진흥원)이 해외 한식당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4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마감을 일주일 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뉴욕, 파리, 도쿄에 이어 올해는 지정 도시를 런던까지 확대해 총 4개의 도시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우수 한식당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식 메일(goodhansik@naver.com)주소를 통해 지정 신청서와 각종 첨부 서류,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수 한식당에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와 지정 표시 현판을 수여하고 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식당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필수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해당 국가에서 한식당 경영, 주 메뉴를 기준으로 한식이 전체 메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없어야 한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식포털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된 곳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미국 뉴욕의 아토믹스, 윤 해운대 갈비, 정식, 꽃, 수길, 주아, 프랑스 파리의 순 그릴 마레, 이도, 종로 삼계탕, 맛있다, 삼부자와 일본 도쿄의 윤가, 하수오등 총 13곳이며, 올해는 뉴욕·파리·도쿄에 이어 런던까지 지정 도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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