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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1주년...성년 된 푸드투데이, 새로운 도약 다짐

창간행사에 김교흥 의원, 김춘진 aT 사장 등 내.외빈 100명 참석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가 3월 1일 창간 21주년을 맞아 식품산업의 정론지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푸드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창간 21주년 기념 행사는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춘진 aT사장, 장종환 NH농협은행 부행장, 구재용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박희옥 식품안전정보원 총괄본부장, 황백연 충남노래연습장업협회장,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21년 동안 식품업계의 발전과 함께한 푸드투데이의 저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애써온 만큼의 정도와 시간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 산업을 위해서 뛰어달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춘진 aT 사장도 "과거에는 살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했지만 영양 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행복감이 달라진다"면서 "그런 면에서 푸드투데이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가장 앞장 선 언론"이라고 말했다. 

 

구재용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푸드투데이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21년 동안 노력을 거듭해온 매체" 라며 "식품산업 전반과 식생활 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장은 "세계적으로 K-푸드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에게 '떡'이 '라이스 케이크'가 아니라 한국어 그대로 '떡'이라고 발음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지키면서 현대화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을 푸드투데이와 함께 고심할 것"고 말했다. 

 

원용덕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장은 "푸드투데이는 21년 동안 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국회와 시위 등 현장을 가리지 않고 뛰어왔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는 "2002년, 한창 월드컵 분위기로 축구열기가 고조됐을 때 식품산업은 지금처럼 관심을 받는 분야가 아니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린 귀와 눈으로 공정한 기사를 쓰는 언론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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