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읍시, '아삭아삭' 태추단감 알리기 주력

태추단감 (단풍미인쇼핑몰)
▲ 태추단감 (단풍미인쇼핑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정헌율)와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과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태추단감의 수확철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상행 녹두장군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타지역 소비자들에게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시식과 판촉물 배부 등을 통해 정읍에서 재배한 질 좋은 태추단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읍 태추단감은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일명 ‘배단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과일과 비교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이 어려워 10월 수확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로 손꼽힌다.

 

정읍 지역에서는 1997년 처음 재배되었으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는 65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추단감은 농가소득 틈새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태추단감의 고유 특성을 제대로 살려 태추단감 주 생산지로 거듭나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추단감 구매는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무료 배송된다. 구입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