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영양과 행복을 전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봉사는 주 1회씩 모두 6차례 밑반찬을 전달해 성장기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각 가정의 사회적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자원을 개발·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