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3월 3일은 3이 두 번 겹치는 날로 삼삼데이, '삼겹살 데이'로 부르기도 합니다. 삼겹살 데이의 유래는 2000년대초반 구제역으로 양돈농가가 어려울 때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스무돌, 성년을 맞이했습니다.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한돈몰·전국 한돈 인증점·대형마트 등 전국의 1만 6000여 매장에서 한돈 파격 할인행사 가 진행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이날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서 다양한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이날 행사장에는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찬·치악산 금돈·허브한돈·제주도니 총 4개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돈 삼겹살 1kg 세트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행사를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한돈 삽겹살 김밥, 한돈 강정, 한돈 스윗볼 등을 담은 한돈 도시락을 제공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오는 10일까지(평일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가 3월 1일 창간 21주년을 맞아 식품산업의 정론지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푸드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창간 21주년 기념 행사는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춘진 aT사장, 장종환 NH농협은행 부행장, 구재용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박희옥 식품안전정보원 총괄본부장, 황백연 충남노래연습장업협회장,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21년 동안 식품업계의 발전과 함께한 푸드투데이의 저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애써온 만큼의 정도와 시간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 산업을 위해서 뛰어달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춘진 aT 사장도 "과거에는 살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했지만 영양 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행복감이 달라진다"면서 "그런 면에서 푸드투데이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가장 앞장 선 언론"이라고 말했다. 구재용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푸드투데이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21년 동안 노력을 거듭해온 매체" 라며 "식품산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청탁금지법 (김영란법) 시행 만 8년, 코로나 19 내수 침채 3년을 겪은 우리 경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이른바 3고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물가 폭등 시기 외식업계.농가.전통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재료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임대료와 가스.전기.난방비 등 공공요금과 생필품 값이 나날이 오르는 가운데 인건비 마저도 큰 폭으로 증가해 외식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고임금의 4중고로 인해 3년 전 3000원이던 소주가격이 6000원으로 두 배가 됐고, 식당 메뉴판 대부분의 앞자리가 바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끝을 모르는 전쟁으로 사료값과 비료값이 폭등해 과수.축산농가와 전통시장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유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침체는 쉽사리 회복
3월 1일은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입니다. 푸드투데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황창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1년 동안 국내 식품산업 경제 뉴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정론지로 푸드투데이가 식품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식품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 지킴이에 앞장서 온 파수꾼으로 변함 없는 일념으로 정도를 걷고 계신 뚝심과 추진력 끈기는 정론지 언론인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국가생명산업인 농업을 살리고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한국 전통 떡류식품산업연합회와 함께 '하루 한 끼 떡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일부 학자의 탄수화물에 대한 기울어진 정보 제공으로 인하여 쌀의 섭취를 깊이 하고 있어 이로 인해 농업 발전과 농민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연합회와 푸드투데이가 함께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하루 한 끼 떡 먹기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정론지로서의 자세로 식품 안전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품 관련 경제 뉴스와 정보 제공
안녕하세요. 농민의 아들 이완영 입니다. 저는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3월 1일 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우리 농어민 그리고 농수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한 언론인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푸드투데이가 우리 농수산물에 대해서 국민적 인식을 높이는데 더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20대 의원 때 농해수위원을 했습니다. 초선 의원 때부터 농민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당선됐고 명함이나 핸드폰 컬러링도 농민의 아들 이완영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 농어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농촌 실정이 어떠신지 아십니까? 안전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 되는 우리 농수산물이 우리 땅에서 생산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우리 농업인들은 세계적인 글로벌 시대에 자유무역협정(FTA) 값싼 해외 농수산물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생하면서 생산한 국산 농수산물이 제대로 값도 못 받고 수익은 창출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 아시죠 우리 농어촌이 고령화돼 있다는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농어촌으로 못 들어가냐, 돈을 못 벌기 때문에 농어촌에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롯데호텔 월드에서 배달플랫폼 업체 대표자들과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배달음식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배달플랫폼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배달음식 시장규모는 2018년 5.3조원에서 2022년 26조원으로 약 4.9배 증가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를 방문해 교육장‧쿠킹클래스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음식점 영업자 등 교육생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주요 배달플랫폼 업체 대표자들과 ▲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배달음식 위생‧안전을 위한 업체의 역할 ▲배달음식 위생‧안전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배달플랫폼 업체에 그간 정부 정책의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혼입 재발 방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바쁜 아침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맥모닝을 선호합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는 물론 해시브랑운까지 제공되는 세트메뉴의 가격도 5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6일 태헤란로 맥모닝을 포장하는 직장인 A씨는 맥모닝의 인기요인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몰려있는 태헤란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의 격전지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아침메뉴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아침메뉴의 강자는 단연 맥도날드의 맥모닝이다. 맥모닝은 맥도날드가 지난 2006년 국내에 출시한 아침 메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맥모닝은 약 2330만개, 하루 평균 7만2000개 판매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때 판매량은 15%, 매출도 50% 뛰었다. 지난해 9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맥그리들’은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맥그리들은 기존 맥모닝 대표 재료인 ‘잉글리시 머핀’ 대신 구운 팬케이크인 ‘핫케이크 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의 출시 이후 한 달간 맥도날드의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등(이하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식품 3,000개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3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위해식품의 국내 반입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성기능‧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제품 등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특정 시기별 소비자 관심 품목, 구매 빈도가 높은 다소비 식품 등을 선별해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512개)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206개)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제품(163개) ▲면역력 향상 효과 표방제품(154개)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365개) ▲다소비 식품 등(1,600개)이다. 효능‧효과 표방제품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 성분(시부트라민, 데스메틸시부트라민 등) ▲발기부전치료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경제위기인 상황이지만 밸런타인데이(14일)가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혹은 선물용으로 적합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리큐르 2종을 내놨다.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은 명품 초콜릿의 대명사인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크림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진하고 크리미한 밀크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다크’는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 맛으로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락토오스 프리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초콜릿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로 두 제품 모두 천연 성분만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또 우유 등 기호에 맞게 섞어 칵테일로 음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독특한 병 모양과 수작업하여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밸런타인데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에 비건열풍이 불면서 대표적인 정크푸드인 햄버거와 피자에도 비건제품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초 비건인들을 위한 식물성 피자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 2종으로 동물성 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린잇 식물성 피자에 사용되는 치즈는 영국 비건협회에서 인증한 33년 전통의 영국 비건치즈 쉬즈(sheese)사의 모짜렐라 제형의 치즈다. 코코넛오일, 전분, 대두 식이섬유 등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졌다. 또한 유당, 글루텐,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판매되는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 스페셜은 오직 오리지널 크러스트 라지 사이즈로 판매하며, 그린잇 제품에 한해 하프앤하프로 즐길 수 있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계의 식문화 동향에 보다 선제적으로 반응하며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피자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