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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기자의 FoodToday]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역대급 혜택"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3월 3일은 3이 두 번 겹치는 날로 삼삼데이, '삼겹살 데이'로 부르기도 합니다. 삼겹살 데이의 유래는 2000년대초반 구제역으로 양돈농가가 어려울 때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스무돌, 성년을 맞이했습니다.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한돈몰·전국 한돈 인증점·대형마트 등 전국의 1만 6000여 매장에서 한돈 파격 할인행사 가 진행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이날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서 다양한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이날 행사장에는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찬·치악산 금돈·허브한돈·제주도니 총 4개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돈 삼겹살 1kg 세트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행사를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한돈 삽겹살 김밥, 한돈 강정, 한돈 스윗볼 등을 담은 한돈 도시락을 제공했습니다.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오는 10일까지(평일 한정)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총 4,500세트 한정 판매합니다. 


전국의 한돈 인증점 약 500여 매장에서는  6일까지 한돈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GS더프레시는 7일까지 약 40% 이상,  탑마트는 7일까지 20%, 이마트는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8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GS더프레시는 26일까지 한돈 삼겹살·목심 구매시 증정품으로 팔도비빔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는 5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만난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 

3월 3일 삼겹살데이인데요. 우리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렵지만 농가들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인 한돈이 국민을 위해서 더 맛있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많이 공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돼지고기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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