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심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수해 침수가정에 신라면 300박스를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되는 만큼 긴급구호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과 삼척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첫 번째 쿠킹 클래스 행사를 소비자 마케터 ‘그린스푼’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푼은 25~49세로 구성된 주부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SNS채널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롯데제과는 선유빌딩(과거 롯데푸드 사옥) 1층 솔루션센터에서 ‘누구나 Chef가 되는 Food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스푼 주부 마케터 16명을 초청해 Chefood 카레를 활용한 맛있는 메뉴를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롯데제과 솔루션담당 최부일 셰프와 박상준 셰프가 진행했다. 클래스에서는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 요리’를 주제로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한 끼를 차릴 수 있는 세 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Chefood 갈릭포크 키마카레’를 소스로 한 일식 비빔국수 ▲키마 마제소바, ‘Chefood 생크림 버터 치킨카레’로 파스타를 재해석한 ▲치킨카레 파스타 그리고 ‘Chefood 등심 통돈까스에 토마토 비프카레를 올린 ▲통등심 돈까스 카레다. 향후에는 그린스푼 외에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공식 앱을 통해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원더랜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 ‘맥도날드 앱’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맥도날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계정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후렌치 후라이 비치타올’, ‘빅맥 비치타올’, ‘코카-콜라 리유저블컵’ 등 여름 굿즈를 비롯해 ‘맥크리스피 버거’ 2종, 탄산음료(L)의 할인 쿠폰과 시원한 ‘칠러’의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여름 굿즈 비치타올 2종은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후렌치 후라이’와 ‘빅맥’의 디테일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넉넉한 사이즈로 실용성도 함께 잡아 여름철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사용하기 제격이다. 비치타올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안전 인증을 받았다. 2019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맥도날드 앱’은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 혜택을 폭넓게 제공하며 출시 열흘 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헬시플레저 (Healthy Pleasure) 캠페인’을 실시한다. ‘헬시플레저 캠페인’는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SPC삼립의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적절히 조합한 ‘피그인더가든 탄단지 샐러드’ 제품을 활용해 오피스어택 이벤트나 SNS챌린지를 펼치는 행사다. ‘탄단지 샐러드’는 ‘핫치킨텐더’, ‘그릴닭가슴살’, ‘훈제목살’, ‘허브치킨’ 등 4종으로 이뤄진 피그인더가든 대표 샐러드 제품이다. 먼저, SPC삼립은 직장인들 건강의 균형을 잡아 주기 위해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와 협업해, 위워크 선릉 2호점(16일, 18일)과 서울 스퀘어점(22일, 23일), 삼성 2호점(24일, 25일)에서 ‘피그인더가든 오피스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그인더가든 오피스어택 프로모션’은 어택 장소에서 탄단지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그인더가든의 ‘탄단지 샐러드’와 애플워치7(1명), 에어팟 3세대(2명), 피그인더가든 캐릭터 그립톡(현장 선착순 제공)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루틴을 지원하는 ‘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간편식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1일 마이셰프에 따르면 닭과 장어를 이용한 보양 간편식의 판매량이 지난 7월, 전달과 대비해 2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초복과 중복에 가장 인기 있었던 보양식 메뉴는 ‘든든한 장어구이’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삼배양근 삼계탕&죽’이 2위, ‘달콤바삭 닭강정’이 그 뒤를 이었다. 마이셰프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다양한 닭 제품 판매 순위 안에 들며, 보양식으로 삼계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닭고기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삼배양근 삼계탕&죽’에 이어 ‘달콤바삭 닭강정’과 ‘안동식 순살 찜닭’이 올해 7월 많이 팔린 닭 보양식에 이름을 올렸다. 닭과 장어 메뉴의 매출 증가도 눈에 띄었다. 산삼배양근 삼계탕&죽을 비롯한 마이셰프의 닭 밀키트는 6월과 비교해 7월 매출이 109% 늘었다. 초복이 있었던 7월 2주 차 대비 중복을 앞둔 3주 차에는 매출이 134% 증가했다. 장어를 활용한 제품도 7월 매출이 6월 대비 52% 늘었으며 초복을 앞둔 7월 2주에는 전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대형 공연 ‘제2회 영재한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음악의 원형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공연을 목표로 올 5월 시작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 두번째 공연이다. 명인명창 등 전통음악계와 기업(크라운해태)은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민들은 공연 관람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7월 열린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 등 8개팀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영재들의 타고난 재능에 명인명창들과 락음국악단의 전문적인 지도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덕분에 30% 이상 관람객이 늘어나며 공연 관람만으로 영재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한음영재 후원자들의 관심도 커졌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 영재들이 대형무대 공연 경험으로 한층 성장할 것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총 3600개로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우선적으로 피해 규모가 큰 서초구와 양천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 요청에 따라 지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그룹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 보호와 생활안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긴급 재해 구호협의체’를 구성해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올 초 동해안 산불 피해 발생 당시 주민 구호에 동참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전속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기용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4월 이준호를 모델로 발탁한 직후 진행한 마이밀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했다. 지난 4월 28일 진행한 방송에서 1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마이밀 라이브방송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모든 활동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호와 단백질의 대세가 된 마이밀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젊은 층에서도 단백질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이준호와 함께한 마시는 1등 단백질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의 두번째 CF를 8월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고는 깔끔한 공간에서 감각적인 배경 음악과 연출을 통해 이준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극대화해 보여준다. 힘껏 달려 나가던 이준호가 뛰어올라 ‘마시는 뉴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을 앞세워 게임업계와의 이색 협업에 나섰다. 오뚜기는 넥슨의 PC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와 손잡고 ‘진라면X카트라이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의 대표적인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통해 MZ세대에게 진라면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진라면과 카트라이더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오뚜기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제휴를 맺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진한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특히, 담백한 ‘순한맛’과 얼큰한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오뚜기는 진라면 용기면, 컵면 전 제품에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진라면 ‘순한맛’에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인 ‘다오’를, ‘매운맛’에는 ‘배찌’를 반영했다. ‘진라면X카트라이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 뚜껑 안쪽에 기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마트가 지난해 연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잠실점을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ZETTAPLEX)로 새 단장하면서 매장 1층에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를 오픈하고 4000여종의 와인과 각종 관련 용품과 치즈, 올리브 등 와인 페어링 푸드를 배치했다. 나라와 종료별 주제에 따라 큐레이션 한 와인들과 사케, 위스크가 전시된 이 곳의 특징은 몇 천원대서부터 3만원 남짓의 비용을 지불하고 와인 50ml를 시음해볼 수 있는 '테이스팅 탭'을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음 가능한 와인의 종류는 80개 내외다. 잠실동에 거주하는 박성진씨(43)는 테이스팅 탭을 이용해 5만원 가량을 지불했다고 밝히면서 "와인에 대한 설명은 지나치게 주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맛을 선택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맛을 보고 살 수 있어서 실패확률은 낮아졌지만 테이스팅의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게 나왔다"고 밝혔다.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몇 잔만 마셔도 계획했던 금액이 훌쩍 넘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가 잠실점을 제타플렉스로 리뉴얼하며 와인 매장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이커머스 시장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