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맛있게 즐기는 저당 식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샘표의 저당 장류 4종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라이브에서는, 저당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제품 할인은 물론,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한다. 최근 식품업계엔 ‘저당’이 거의 모든 제품의 필수 스펙으로 자리잡았지만, ‘당이 줄어들면 맛도 줄어든다’는 소비자 인식이 팽배하다. 이에 샘표는 당 함량은 대폭 낮추면서도 장맛은 제대로 살린 저당 장류 4종(△태양초 고추장 △쌈장 △초고추장 △비빔장)을 선보여 “샘표가 만들면 역시 다르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샘표 저당 비빔장’과 현미소면으로 즐기는 여름철 가벼운 한 끼부터,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에 곤약떡을 더한 색다른 ‘저당 떡볶이’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저당 요리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한다.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은 샘표만의 독자적인 ‘쌀 저당 발효 기술’로 쌀 고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는 살리면서 쌀에서 유래하는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샘표 저당 비빔장’은 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박물관에서 놀면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여름방학’을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시원한 박물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29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김치학교’가 열린다. 참가 어린이는 여름을 맞아 준비한 ‘방울토마토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1회에 걸쳐 총 65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 전시활동으로는 ‘김치 바이브-음악으로 만나는 뮤지엄김치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구역별 키워드로 만든 음악들을 감상하며 눈과 귀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선착순 3천 명에게 전시 활동지를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와 휴가철을 맞아 자칫 무리한 다이어트를 위해 적정한 치료 목적을 벗어나 오남용하는 것을 막고 의료기관의 적정한 처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24년도 기준 약 2억 개가 넘는 식욕억제제 처방내역 전체를 분석하여 과다처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기관을 선별, 환자에 대한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여부와 의료용 마약류 취급·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및 외국인 대상 식욕억제제 과다처방 여부도 살펴, 청소년들이 의료용 마약류를 통한 중독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외국인을 통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도 차단한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및 지자체에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그간 식약처는 이른바 식욕억제제 ‘처방 성지’로 알려진 의료기관,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 등 과다처방이 우려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7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국내 2,300여개 패밀리와 상생을 추구하는 동행위원회 운영과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사업성과가 인정받았다고, 창사 3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 후원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위를 기록한 BBQ는 참여지수 47만6,990포인트, 소통지수 142만8,044포인트, 커뮤니티지수 117만7,866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0만4,800포인트와 비교하면 39.83%나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0만2,759개를 분석했다. BBQ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랜차이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최근 글로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맛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와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쫄깃한 식감의 소프트 바게트를 활용해 반미 특유의 이국적인 매력을 살렸다. 먼저,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는 직화로 구운 불고기에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향긋한 고수를 더해 베트남식 반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메뉴다. 쫄깃한 바게트에 부드러운 불고기, 톡 쏘는 소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며, 간편한 점심 대용 메뉴로도 제격이다.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는 스파이시 치킨과 계란, 아삭한 당근·무절임을 더한 속재료에 상큼한 라임 마요네즈로 마무리한 K-스타일 반미다.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조합으로, 기존 반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반미 샌드위치는 글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만 18~34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CJ계열사 및 동종업계의 취업 기회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22일까지로 △요리 과정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3가지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에서 청년보좌역, 농식품부 2030자문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땡스(대표 임국화)는 농, 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2030자문단이 제안한 농식품 분야 정책제안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농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으며, 농식품부는 새 정부에서는 청년농들이 농업에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호주에서 K-치킨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K-푸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출시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bibigo Korean Style Fried Chicken with Sweet & Spicy Sauce∙Soy Honey Sauce)’ 2종이다.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K푸드 열풍의 주역이 된 CJ제일제당의 중심에는 강신호 대표가 있다. 그는 ‘공채 출신 첫 부회장’으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만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61년생인 강신호 대표는 1988년에 CJ제일제당 경영관리팀장, CJ의 인사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정하고, 전국 농협 임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테마의 첫 번째 중점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에 대비한 필수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농협 사무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중점활동은‘재난·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 중이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재난·재해 예방수칙과 안전매뉴얼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의 경우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코자‘행복도시락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서울경서농협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네이버 '오늘끝딜'을 통해 단 하루 동안‘밥심 국산 누룽지(15일)’, ‘파곰탕·멸치 쌀국수(20일)’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15일에는 국내산 고품질 쌀을 전통방식으로 구워 담백한 맛이 특징인‘밥심 국산 쌀누룽지’700g 3개 묶음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일에는 밀가루 없이 우리쌀로 만들어 먹었을 때 속이 편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파곰탕·멸치 쌀국수’10개 묶음을 최대 1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방현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농협의 고품질 쌀 가공식품을 접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