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27일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우진 / 대행 이창호)에서는가수 조은새를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조은새는 그룹 파파야 출신의 가수로 최근 트로트로 전향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 오리자조금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만큼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오리를 널리 알리고, 오리를 친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가수 조은새는 이날 위촉식에서 “오리 마니아라고 불릴 정도로 오리고기를 좋아해 '2019 오리자조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비췄다. 오리자조금위원장 대행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오리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오리고기가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 강화 하겠다” 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슈퍼푸드(Superfood)’는 영양소가 풍부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우리 몸에 좋은 식품군을 의미한다. 2002년 미국 타임지를 통해 슈퍼푸드가 처음 소개된 이후 아몬드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단호박, 밤, 콩, 케일, 귀리, 오렌지, 연어, 플레인 요구르트 등 다양한 식품들이 슈퍼푸드로 지정되어 오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인 가구 증가로 바쁜 일상 때문에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많아 건강을 생각한 슈퍼푸드가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추세로 밝혀졌다. 이에 힘입어 국내 프랜차이즈들도 슈퍼푸드를 주재료로한 맛과 영양소는 물론 간편함까지 더한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탐앤탐스요거트 스무디‘슈퍼푸드 레볼루션’ 2종 카페 탐앤탐스는 일상에서 구하기 힘든 스피루리나와 모링가를 활용한 요거트 스무디 음료인 ‘슈퍼푸드 레볼루션’ 2종을 선보이며, 희귀한 슈퍼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줬다. 신메뉴에 활용된 스피루리나는 높은 단백질에 비타민을 함유한 해조류로 유엔농업식량기구에서 선정한 인류의 미래 예상 식량으로 선정됐으며, 모링가는 아연, 칼륨, 아미노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 신개념 웹툰 서비스 ‘만화경’ 오픈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온라인 만화 잡지인 ‘만화경’을 출시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공감, 위로를 줄 수 있는 웹툰 플랫폼을 표방한 만화경은 우선 ‘키크니’, ‘감자’ 등 27명의 작가와 함께 출발한다. ‘반려견을 무지개다리로 보내고 나서의 일상’, ‘회사 다니는 30대 직장인의 하루’, ‘갑자기 디지털이 사라져버린 세상을 마주한 가족’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을 ‘소소한 일상 이야기’, ‘밤에 어울리는 이야기’ 등 특정 상황이나 감성, 테마별로 준비해 독자의 성향에 맞게 추천도 해주며, 특히손으로 넘겨 보는 만화 잡지를 연상시키는 레이아웃, 스티커를 붙인 것 같은 아이콘, 손글씨 등 디자인 요소에 ‘아날로그 감성’을 녹여 낸 것이 특징이다. 만화경은 격주간 온라인 만화 잡지로 2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며, 28일부터 안드로이드는 곧바로 모바일 다운이 가능하며, 아이폰 용 iOS 앱과 모바일 웹 버전은 9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만화경’ 인스타그램(@manhwa.kyu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청와대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각 지역 특산품에 특별한 사연을 담은 선물세트를각계 각층에게 전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명절선물에는 유독 '술'이 많았는데 이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대중적인 취향을 고려한 선물이었다. 지난 설 선물 역시 각 지역 대표 특산물인 경남 '함양 솔송주'를 비롯해 전남 담양 약과와 다식 등 5종 셋트를 국민 1만여명에게 보냈다. 올해 들어 문재인 정부가 4번째 명절을 맞이했지만 매년 선물 품목에서 제외됐던 지역 특산품이 있다. 바로 '전북 특산품'이다. 이를 두고 '전북을 박대하는것 아니냐'는 원성까지 산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정 지역을 배제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며 "전북 특산품은 2019년 추석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매년 이슈가 된 문 대통령의 명절선물. 올해 추석엔 어느 지역 특산물이 담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약속대로 전북의 어떤 특산물이 담겨질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에 들어갈 문 대통령의 추석선물 예상 품목들을 나열해봤다. ◆ 외면받아왔던 전북 특산품 이번에는...전북 고창군 특산물 '복분자주'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한가위 추석선물세트 시장에도 '보이콧 재팬'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일본 경제보복에 대응해 국산 기술을 더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마다 일본과 관련된 상품 출시를 자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인기 주류상품이었던 사케나 아사히 등 맥주와 화과자류 등 일본식 추석 선물 세트는 판매하지 않는 곳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시작된 7월 첫째 주 이래로 일본여행 계획 또한 매주 기록적으로 감소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일본제품들도 모두 국산품으로 대체하는 등의 국산품 애용이 뜨고 있는 가운데,이를 의식한 유통업계에서도명절 추석선물세트로 일본 상품은 의도적으로 배제해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해 경제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꾸준히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일본상품을 많이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유통업계에도 보이콧 재팬의 영향을 받아 이번 추석명절에는 제외해 버린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관계자 "올해 추석선물세트는 작년만큼의 다양한 선물세트가 나오지 않았다"며,"일본 제품은 아예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석선물세트에는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맥도날드, ‘글로벌 빅맥 원정대’ 누적 참가자 45만명 돌파 27일 맥도날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빅맥 원정대’ 참가자가 45만명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다. 지난 14일에 시작해 9월 1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맥도날드 ‘글로벌 빅맥 원정대’ 는 현재까지 45만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매일 공개되는 빅맥 관련 퀴즈의 정답이 실시간 뉴스로 소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 글로벌 빅맥 원정대가 화제를 모은 배경엔 전례 없는 규모의 파격적인 혜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주요 도시 30곳에 직접 가서 빅맥을 즐기고 여행도 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매일 퀴즈 정답자 1명에게 2인 해외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시카고, 상하이, 세부, 파리 등 14개 도시를 여행할 당첨자가 발표되었으며, 앞으로 바르셀로나, 뉴욕, 런던, 보라카이 등 16개 도시의 왕복항공권 당첨자가 남아 있다. 한편, 이벤트가 화제가 됨에 따라 빅맥과 빅맥 BLT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빅맥 BLT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빅맥의 확장판 버전으로, 고소한 베이컨과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져 한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바삭한 식감을 살린 여름철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맛에 씹는 재미까지 살려 늦더위를 날리기에 안성맞춤인 것이 그 이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식음료 업계들은 곡물 강정부터 크런치 시리얼, 크런치 콘까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제품의 바삭함을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원한 씹는 맛뿐만 아니라토핑이나 패키지 디자인까지 강조해 맛 뿐만아니라 눈으로도 아삭아삭한 식감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안목까지 사로잡았다. 이제 빙수도 바삭바삭하게 즐겨요! 드롭탑은 뉴트로 감성을 담은 ‘뉴트로 아이스탑’을 통해 시원함과 아삭한 씹는 맛을 살렸다. 드롭탑은 지난 4월 선보인 ‘탑’ 빙아이스수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트렌디한 뉴트로 콘셉트의 빙수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아이스탑 빙수 5종은 ‘뉴트로 아이스탑’, ‘멜론 치즈볼 아이스탑’, ‘더티 초코 아이스탑’, ‘단팥 아이스탑’, ‘망고 아이스탑’이다. 이 중 뉴트로 아이스탑은 고소한 볶은 현미와 아몬드 등 다양한 곡물 토핑을 올려 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메뉴다. 거기다 토핑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아삭아삭한 식감의 현미강정을 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우리나라 최초 짜장면집 ‘공화춘’, 서울에 첫 매장 오픈 1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으로 알려져 있는 ‘공화춘’이 서울에 매장을 오픈했다. 서울 서초 다이닝포레스트 내에 입점하여 앞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후 인천 송도점과 롯데 인천터미널점에 매장이 오픈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서초 다이닝포레스트점은 서울 첫 매장이자 공화춘의 세 번째 매장이다. 디딤 관계자는 “1905년 처음 짜장면을 만든 공화춘에는 100년 전통의 맛을 내는 ‘옛날 짜장면’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로 인천 지역에서는 이미 중식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며 “이번 서울 지역 첫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요 백화점 등에서도 공화춘을 만나 볼 수 있어 인천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제대로 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지난 해 10월 인천 차이나타운에만 위치해 있던 공화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 관련하여 공화춘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디딤은 공화춘의 서울 입성을 계기로 매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죠스떡볶이, 11번가와 공동 기획 신제품 ‘매워죠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채소나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냉장고에 넣었는데 며칠 뒤에 보니시들해졌던 경험을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음식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냉장고는 5℃ 이하의 온도가 유지돼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는 데 기여하긴 하지만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습도' 이다. 특히 물기가 있는 과일이나 채소에게는보통 15~20% 이하로 습도가 매우 낮은 상태인 냉장고가 잘 맞지 않아 수분증발이 잘 일어나게 되어 금새 말라비틀어지게 된다. 이처럼냉장 보관을 하면 좋지 않은 과일 · 채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수박 및 열대과일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오렌지, 아보카도 등 열매과일들과 속을 따로 잘라 넣지 않은 수박은 냉장보관시 주의해야 한다. 여름이 제철인 이 열대과일들은 낮은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면 과일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벽이 약해져 공기의 침투를 맞게된다. 이처럼 낮은 온도에 대한 면역성이 약하기 때문에 맛이 물러지고 기존의 성분도 변질되므로 냉장 보관을 하지 않는 것을 바람직하다. 2.마늘, 양파, 대파, 무 마늘을 냉장고나 비닐봉지안에 둔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차장이 23일가을 개학철을 맞아 학교급식소식중독 예방 점검을 위해군포중앙고등학교(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방문, 급식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