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1년간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대변지로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산업 전반의 주요 동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해 식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건강기능식품산업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6조 이상으로 커졌고 해외 수요도 확대되며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경쟁력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산업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연구 정기 과제 추진과 연구 활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질적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표시·광고 문화를 건전하게 정착시키며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수출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것입니다.

많은 혁신과 도전이 필요한 우리 건강기능식품산업을 위해, 지난 21년간 보여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함께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