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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전국한우협회,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성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대구시지부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20개교 11,474명에 한우불고기 1,280kg(시가 5천만원 상당)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 맛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우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은 학교급식에서 좋은 품질의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어 모두 만족해했다. 학생들은 급식메뉴에 한우가 자주 나오길 기대했고, 선생님들은 청소년들이 훗날 자라서도 우리 육류,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희망했다.

이동건 시 농산유통과장은 “매년 관내 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인 한우고기를 지원해 주신 한우농가 및 전국한우협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의 성장과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사육 농가가 한우를 도축장에 출하할 때 한우 1두당 20,000원을 거출해 조성한 기금으로, ‘청소년 맛 체험 행사’를 통한 ‘학교급식 지원’과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한우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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