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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85개소를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 회원으로 등록 관리하고 53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취급업소 88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취급 업소를 지도 점검할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 5명을 위촉해 구역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식품취급업소의 고열량·저영양·고가페인 함유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의 영양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취급업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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