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는 서울 청파사옥에서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인 SL&C와 외식 브랜드 협력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브랜드, 유통채널, 그리고 캐릭터 IP 등 양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단체급식과 컨세션 분야에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SL&C는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사업 부문으로 주로 외식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에 프리미엄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중식 브랜드 ‘CHAI797’과 ‘호우섬’, 한식 브랜드 ‘바른고기정육점’, ‘서리재’ 및 일식 브랜드 ‘이타마에 스시’ 등을 운영하며 전국 7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의 급식사업장 내 특식 메뉴 콜라보 운영 및 한식∙중식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의 패키지 리뉴얼, 외식 브랜드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 입점 등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푸디스트는 수도권 등 FS(단체급식) 및 컨세션(고속도로 휴게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3일에 에콰도르 키토에서 에콰도르 농업부 산하 농산물품질보증기구(AGROCALIDAD)와 국제적 식품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과 해썹 전문성을 세계 무대에 확산시키는 ‘국제 협력의 첫걸음'으로, 변화하는 국제적 식품안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식품 수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수출입 절차 간소화 지원 ▲인적 교류 및 교육·훈련 협력 ▲공동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식품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보장하고, 양국 간 식품 교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안전 및 수출입식품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식품의 수출을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교류를 넘어, 케이 푸드(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ESG 분야 학술 연구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ESG경영 확산을 이끄는 한국ESG학회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인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8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위해식품을 마트 구매 계산대에서 바로 차단하는 시스템. 바로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위해식품이 마트 계산대를 통과하게 되면 '해당 식품은 위해식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판매 계산대에 뜹니다. 식약처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명된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마트 등 판매업체의 계산대(POS)로 신속히 전송해 바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해당 식품의 판매가 차단되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매자가 사전에 위해식품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도 시스템을 통해 제품 구매가 자동 차단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협력해 중소 매장까지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국내 식품 유통시장 규모는 약 120조원. 그 중 40%를 지역 중소마트가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니 중소마트의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확대는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 소비자가 마트에서 식품을 구입해 계산대를 통과하려 하자 '해당 식품은 위해식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판매 계산대에 뜹니다. 이는 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운영하고 있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입니다. 식약처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명된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마트 등 판매업체의 계산대(POS)로 신속히 전송해 바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해당 식품의 판매가 차단되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가 사전에 위해식품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도 시스템을 통해 제품 구매가 자동 차단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프렌차이즈,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와 나들가게 등 중소형 매장에도 차단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이 중소마트의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메이플레이스 호텔에서 세움테크(대표 장현욱)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양 기관은 중소마트 계산대에 내장될 위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교촌치킨과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가 사전 MOU를 체결한 소식과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의 국물떡볶이가 누적 매출 10억을 돌파한 소식과 함께 달콤커피가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의 제작 지원에 나선 소식, 그리고 피자알볼로가 2020 캘린터 증정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29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교촌치킨, 대만 시장 진출…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전 MOU 교촌치킨이 식도락 천국 대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교촌에프앤이 지난 26일 대만 만저우 향에 위치한 켄팅턴 리조트(Kentington Resort)에서 현지 기업 난런후 엔터테인먼트사(Nan Ren Hu Entertainment co.,ltd)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위한 사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인데요. 난런후 엔터테인먼트사는 대만에서 숙박 및 레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대만 내 최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켄팅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부터)과 박우량 신안군수, 윤경주 BBQ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너시스BBQ는 신안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구매해 BBQ의 원부재료로 활용하고, 향후 신안군은 BBQ의 추가 매장 입점과 매출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상호간 노력한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한국에 고추장이 있다면 남 프릭(Nam prik)이라는 고추를 갈아 만든 소스가 있을 정도로 매운 맛을 즐기는 태국에한국의 매운 맛이 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간 아세안 대표 미식국가 태국에서 ‘2019 방콕 K-Food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2B 수출상담회’와 KCON 2019 THAILAND와 연계한 ‘B2C 소비자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지난 26일부터 2일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35개사와 태국 및 인도, 미얀마 등 인근국가 바이어 약 85개사가 참여하여 총 4,800만불의 수출상담과 820만불의 현장계약·MOU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가 진출하여 태국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떡볶이는 태국을 넘어 인도, 미얀마 바이어와 현장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신남방 지역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넓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방콕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중인데, 최근 한국 본연의 맛을 찾는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만난 고추장 취급업체와 테스트 메뉴 개발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서 자원봉사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에 가이드 러너로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용기와 도전에 함께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함께 해 이들이 안전하게 걷고 뛰는 것을 도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평소 운동 기회가 제한된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달리면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로 이날 대회는 하프와 10km 달리기 코스,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참가자들의 현장 접수와 배번 지급 등 출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펼쳤으며 시각장애인의 준비 운동도 도왔다. 이어 5km 걷기 코스에 참가한 시각장애인과 서로 팔을 묶은 후 이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가이드 러너 역할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보니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큰 제약인 ‘이동’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1988년 인도네시아에 첫 발을 내디딘 CJ인도네시아가 현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에 나섰다. CJ인도네시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KOTR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KUKM), 중부 자바 스마랑 지역 마눙갈(Manunggal) 커피 협동조합 및 동부 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Koperasi Serba Usaha Guyub Santoso)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OVOP(One Village One Product, 1촌 1품)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 ‘1촌 1품’은 현지 지역사회 특화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사업이다. KOTRA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과 농촌이 힘을 합쳐 마을 별로 특색 있는 자원이나 농산물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인도네시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특화관 Fx Mall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를 비롯해 김병삼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장, 손닥 CJ인도네시아 고문, 신희성 CJ인도네시아 대표, 인도네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