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축수산물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스코에서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사항 및 원산지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법령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은 농협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면서,“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권역의 지역 농축협 사업장(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가공사업소 등) 식품안전관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31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이하 ‘ODA 사업’, ’23년~’27년)’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제도 및 발전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방문해 식품분석 현장 견학 및 시험분석 기법을 논의하고, 스마트 해썹을 실제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식품제조 현장 방문,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HACCP교육원(대표 강봉한, 원장 신형수)이 오는 6월부터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식품업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규 HACCP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HACCP 팀장 과정 ▲영업자 과정 ▲정기과정 ▲팀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한국HACCP교육원은 세종·충청권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설립된 지역 거점 교육훈련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 전문교육기관이다. 식약처, 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학계, 업계 등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식품공학박사와 식품기술사 등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맡아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정기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수강이 가능해 전국 어디서든 웹캠이 설치된 PC로 실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대학·협회 등을 위한 출장 맞춤형 단체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은 충북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강의실(오송역에서 차량 10분 거리)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한국HACCP교육원 홈페이지(www.koreahaccp.com), 전화(044-868-2624), 이메일(sejongkoreahaccp@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