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하는 ‘SSG닷컴 미지엄(美지엄) 페스타’에 참가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초간편 국물요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미지엄 페스타’는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이라는 테마에 맞춰 엄선한 100여 개의 식품·뷰티 브랜드를 박물관 둘러보듯 체험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 대표 식품사들과 함께 1층 ‘딜라이트 존’에서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면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법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식 이벤트를 통해 종가 묵은지 및 삼겹살의 조화가 돋보이는 ‘묵은지 김치찌개’와 들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결대로 찢어 더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와 남해안산 미역으로 만든 ‘소고기 미역국’ 중 하나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자마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10월 할인 전쟁’에 돌입했다. 푸라닭은 10주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앵콜 프로모션으로, BBQ는 금요일마다 황금올리브치킨을 4,000원 할인한다. 굽네는 피자와 치킨 세트를 묶은 ‘굽타임’ 프로모션으로 주말 수요를 공략하며 맞불을 놓았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들이 가을철 소비심리 회복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오븐-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푸라닭치킨(대표 장성식)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을 통한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진행된 10주년 이벤트에서 주문 건수와 가맹점 매출이 목표 대비 200%를 넘어서자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재개한 것이다. 고추마요·블랙알리오·셰프의 치킨 시리즈 등 전 메뉴 최대 4,5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 가능하다. 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운영한다.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4년간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하며 사회적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남성이 80% 이상, 40~60대 중장년층이 75%를 차지하는 등 특정 계층에 집중된 양상이 뚜렷하고, 특히 명절·연휴 시기에 발생이 몰리면서 빈곤·고립·건강 문제의 복합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전체 고독사 사망자는 2020년 3,279명에서 2023년 3,661명으로 11.6% 증가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1만3,877명에 달했다. 특히 고독사 사망자의 83.4%는 남성, 여성은 15.8%로 집계했다. 연령별로는 50대 30.4%(4,222명), 60대 30.0%(4,161명), 40대 14.6%(2,028명)로, 중장년층(40~60대)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62명(22.1%)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427명(17.5%), 부산1,248명(9.0%), 경남 920명(6.6%), 인천 919명(6.6%) 순이었다. 특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 의원이나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곳, 응급의료시설 113곳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하며,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한 응급똑똑앱은 국민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응급실과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분류한 증상정도에 따라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방문 안내 및 자가 응급 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 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여부 등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 의원,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이용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고흥군이고,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나타났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예산과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100세 이상 인구 현황’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20년 5,624명에서 2024년 7,740명으로 37.62% 증가했다. 2024년 기준 남성은 1,389명(17.95%), 여성은 6,351명(82.05%)으로 100세 이상 여성 인구가 4.57배 이상 많다. 상위 10개 시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2024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인구 는 전국 시군구 중 전남 고흥군이 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원 정선군 71명, 경북 영양군 60명, 충남 부여군 58명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100세 이상 인구 상위 10곳 중 5곳이 전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10월 월간컬리 키워드로 클린이팅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간컬리는 매달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고객에게 관련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고객은 월간컬리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10월 키워드는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에 높은 검색량을 보인 클린이팅(clean eating)으로 선정했고, 클린이팅은 자연 그대로 또는 최소한의 가공으로 불필요한 첨가물 섭취를 줄인 건강 식단으로 10월호에서는 크게 무첨가, 유기농&무항생제, 원플레이트로 나누어 클린이팅 맞춤 추천템을 선보인다. 또한 1~2인 가구, 영유아, 키즈, 시니어 등 라이프스타일별 솔루션으로 간편 조리, 영양 가득 메뉴, 미식 경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린이팅 식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예로 1~2인 가구를 위한 간편 조리 식단에는 사미헌 우거지 갈비탕, Kurly’s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가, 시니어를 위한 미식 경험에는 아소정 궁중 대추 소갈비찜, 성수동 팩피 : FAGP 인기 파스타 등이 추천되는 방식이다. 월간컬리 키워드 선정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쌀값은 농민 생존권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격일 뿐이라며 쌀값 ‘폭등’이 아닌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25일 20년 전 물가 대비,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병진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0년 쌀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80kg 쌀값 월별 평균 가격은 19만 8천 원으로 20년 전인 2006년 14만 4천 원과 비교했을 때 5만 4천 원 올랐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짜장면 가격은 3,264원이었으나, 2025년 7,500원으로 229% 올랐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를 살펴보면, 2006년 76.08에서 2025년 8월 현재 116.45를 기록하며 20년 동안 연평균 2.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꾸준히 오른 반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줄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국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추석을 맞아 대가족, 소규모 가족, 1~2인 가구별로 최적화된 주방가전 3종을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가족이나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집에서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 켄우드 멀티프로 고로 1.3L의 메인 용기에 용량 제한 없이 다양한 재료를 손질할 수 있으며, 오픈형 헤드 디자인은 손질된 재료를 바로 원하는 용기에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 위생적이고 효율적이며 650W의 강력한 모터와 다양한 칼날·디스크를 통해 채썰기, 편썰기, 다지기, 반죽 등 여러 기능을 소화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버튼 조작이 가능해 순간 작동과 속도 조절이 편리하다. 당근 채썰기나 양파 편썰기는 물론, 고기·마늘·양파·대파 등을 곱게 다져 잡채나 떡갈비처럼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도 손쉽게 준비할 수 있고,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재료를 한 번에 처리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주방가전이다. 소규모 가족이지만, 명절 기분을 제대로 내고 싶을 때는 뉴트리불렛 울트라 플러스가 유용하다. 1200W의 초고속 블렌더에 500ml소형 푸드 프로세서 용기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 관련 소비가 늘면서 ‘다이어트 식품’과 ‘필라테스’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 가전과 항공 서비스 관련 상담은 줄어들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지난 8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5만 4,730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전월(6만 2,004건) 대비 11.7%,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월 대비 증가 폭이 가장 큰 품목은 필라테스(16.3%), 다이어트식품(15.3%)이었다. 필라테스 관련 상담은 폐업 과정에서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한다는 사례가 많았다. 실제로 한 소비자는 97만 원에 100회 수강권을 끊었으나, 84회가 남은 시점에 업체가 폐업을 통보하고 위약금 10%를 공제한 뒤 환불하겠다고 해 상담을 요청했다. 다이어트식품 상담은 환급 거부, 광고와 다른 환불 조건, 사업자 연락 두절 등이 대부분이었다. 온라인에서 “효과 없으면 100% 환불”을 내세운 제품을 18만 원에 구매한 소비자가 3주 복용 후 효과가 없어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정책을 변경했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성연 웰리언(대표 한병성)은 무, 양파, 생강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야채주스 ‘무양생’을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물이나 합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무·양파·생강 원료만을 활용해 100% 원액으로 제조한 점이 특징이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무는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기관지 건강과 소화 해소에 도움을 주며, 양파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촉진 및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생강은 구역감·구토·만성 기침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성연 웰리언 관계자는 “무양생은 합성 첨가물이 없는 자연 친화적 음료로 명절 선물용 가치도 높다”며 “부모님 건강을 챙기는 효도 선물은 물론 귀한 분들에게 드리는 추석 선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와 강원도 고냉지 등에서 계약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농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