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홍영선)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2026년 3월 기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6월 누적 판매 4억 개 달성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풀무원요거트 그릭’의 시장 내 브랜드 파워와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성장하며, 시장 내 견고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끊임없는 제품력 강화다.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찾는 ‘헬시플레저’와 ‘저당’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라인업 고도화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당 함량을 낮춘 ‘설탕무첨가 플레인’을 선보인 데 이어, 12월에는 전 제품을 락토프리(유당 0%)로 전환해 유제품 섭취 부담을 낮추고, 당 함량을 55% 추가 저감(기존 설탕무첨가 플레인 100g 기준 대비) 했다. 단백질 함량과 저지방 설계는 기존의 강점을 유지했다. 이러한 단계적 제품력 강화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며 시장 반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월 약 4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나트륨 함량을 최대 35% 낮춘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김치찌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염 식단이 일상적인 건강 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탕·국·찌개류는 저염 제품 수요가 높은 가정간편식(HMR)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비중이 높은 찌개류를 중심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저나트륨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는 ‘마포식 차돌된장찌개’ 대비 약 25%,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김치찌개’는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 대비 약 35% 나트륨을 각각 줄였다. 된장찌개는 표고버섯과 멸치 육수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렸고, 김치찌개는 무염 사골엑기스와 돈골 육수를 활용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된장찌개에는 낫또를 더해 감칠맛을 강조했고, 김치찌개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한 끼 식사로 손색없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 부담은 낮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프로틴파스타 브랜드 ‘탱글’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를 출시하고,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 판매지역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한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글로벌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간편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탱글 브랜드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는 토마토의 신선함과 바질의 향미를 조화롭게 살렸다. 마늘, 양파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토마토 소스에 바질을 추가해 산뜻한 풍미를 완성했다. 또, 삼양식품만의 특허 공법과 병아리콩을 활용해 만든 탱글 브랜드만의 건면을 적용해 생면과 같은 식감을 구현하고,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에는 단백질 16g, 식이섬유 4g(국내 제품 100g 기준)이 함유돼 있으며, 비건과 할랄 인증을 취득해 국내외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만 판매했던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를 한국에도 출시한다. 크림소스에 새우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맛은 그대로 살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토마토·로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낮춘 것이 특징으로,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g, 로제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2g 수준으로 설계해 저당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제품은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사용해 신선한 풍미를 살렸다. ‘LIGHT&JOY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제품은 지중해산 토마토를 듬뿍 넣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LIGHT&JOY 저당 로제 파스타소스’ 제품은 지중해산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듀럼밀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한 ‘프레스코 토스카나 스파게티면’과 함께 간편하게 조리하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당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에너지 드링크 ‘블루이글(BLUE EAGLE)’ 2종(포커스·밸런스)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이글’은 기존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대비 카페인 함량을 최대 70%까지 낮춰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균형 잡힌 활력 보충을 돕는 에너지 드링크다. 다양한 아미노산(타우린·테아닌·BCAA)과 비타민(B군4종·C·E)을 배합하고, 연세대학교 개발 특허 소재인 진득찰 추출물을 적용해 각성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집중이 필요한 순간이나 일상 속 가벼운 활력 보충 등, 상황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포커스’와 ‘밸런스’ 2종으로 구성됐다. ‘블루이글 포커스’는 일상 속에서 집중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50mg의 카페인과 타우린 1000mg을 배합해 에너지 집중에 초점을 맞췄다. 카페인 함량은 청소년 권장 기준을 고려해 담아, 카페인 부담을 낮추면서도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부드럽고 청량한 밀크 소다 맛으로 구현해, 부담 없게 즐길 수 있다. ‘블루이글 밸런스’는 카페인 함량을 30mg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상청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예고하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식음료 업계가 여름 음료 시장 선점 경쟁에 본격 나섰다. 올해는 단순한 계절 상품을 넘어 ‘대용량’, ‘제로·저칼로리’, ‘이색 원료’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기존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1.4ℓ ‘자이언트 버킷’을 선보이며 이른바 ‘양동이 커피’ 트렌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던킨에서 먼저 출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손잡이를 더한 버킷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와 피치 음료 2종으로 구성돼 야외 활동과 공유형 소비를 겨냥했다. 제로·저칼로리 음료는 올해 여름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당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기능 성분을 더하거나 칼로리를 극단적으로 낮춘 제품이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는 ‘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을 출시하며 아이스티와 탄산을 결합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 홍차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을 더하고 제로 슈거로 설계해 가볍고 청량한 음용 경험을 강조했다. 제품은 355ml 캔 제품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폰타나가 당류는 0g으로 낮추면서도 드레싱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로슈거 드레싱’ 4종을 출시했다. △참깨 △오리엔탈 △시저 △사우전아일랜드까지 맛은 총 4종으로, 당류 0g에 칼로리는 최대 50% 낮췄다(IR KOREA 개인소매점 채널 기준 상위 5개 브랜드 대비). ‘폰타나 제로슈거 참깨 드레싱’은 고소한 참깨와 검은깨, 캐슈넛, 땅콩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발효식초의 깔끔한 산미에 제로슈거 마요네즈와 올리브유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져 맛이 조화롭다. 샐러드는 물론 구운 닭가슴살이나 연어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샤브샤브의 디핑소스로 활용해도 된다. ‘폰타나 제로슈거 오리엔탈 드레싱’은 칼로리를 50% 낮추면서도 정통 오리엔탈 드레싱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양조간장의 깊은 감칠맛에 바질·오레가노·타임 등 향긋한 허브, 상큼한 레몬주스를 더해 전체적으로 맛이 산뜻하고 깔끔하다. 두부나 닭가슴살 샐러드와 궁합이 좋고, 콜드 파스타에 뿌려 먹기에도 좋다. ‘폰타나 제로슈거 시저 드레싱’은 그레이티드 파마산, 로마노, 그라나파다노 등 잘 숙성된 치즈 3종에 바삭하게 구운 마늘과 양파, 베이컨칩을 넣어 농축된 고소함과 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4월 선보인 신메뉴들이 출시 직후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며 카페 업계에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출시한 ‘저당 꿀배 XO야쿠르트’와 8일 출시한 ‘버터가 쫀득해떡’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기록적인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헬시 플레저’ 수요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이다. ‘저당 꿀배 XO야쿠르트’는 출시 12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5만 잔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4초당 1잔 씩 판매된 셈이다. 특히 25.4kcal의 저칼로리 덕분에 부담 없는 데일리 음료를 찾는 다이어터들은 물론, ‘해장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시간이 갈수록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저트 메뉴인 ‘버터가 쫀득해떡’의 인기도 이에 못지 않다. 출시 당일에만 8만 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오전에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는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졌다. 소비자들은 “궁금했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다시 한번 ‘디저트 맛집’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식음료 저당 트렌드 확산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저당 드레싱을 선보이며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100g당 당류 함량을 4g 이하로 맞춘 저당 설계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당 드레싱(235g/4,980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저당 드레싱’은 ‘저당 리얼야채 사과비트 드레싱’, ‘저당 리얼야채 유자당근 드레싱’, ‘저당 리얼야채 참깨연근 드레싱’ 등 리얼야채 3종에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 1종을 더해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를 그대로 갈아 넣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을 살린 신개념 저당 드레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를 낮춘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리얼야채 드레싱’ 3종 중 ‘사과비트’는 사과의 달달함과 상큼함에 비트의 아삭함이 더해져 산미가 필요할 때 산뜻하게 즐기기 좋고, 발사믹 계열을 쓰는 샐러드나 구운 채소에 잘 어울린다. ‘유자당근’은 유자의 상큼함과 당근의 아삭한 식감에 감칠맛을 더해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좋으며, 닭가슴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봄 식음료 업계를 물들였던 '핑크빛' 벚꽃 마케팅이 저물고, 그 자리를 강렬한 '그린(Green)'과 '퍼플(Purple)'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말차의 초록빛과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베(Ube)의 보랏빛이 올봄 식품업계의 컬러 지형을 재편하는 모습이다. 과거 봄 시즌 한정 메뉴에 그쳤던 말차는 이제는 커피, 초콜릿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류 맛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고급 녹차를 미세 분말 형태로 가공한 말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함께 건강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원료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모더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약 39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6.47%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차는 100g당 17.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EGCG),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등을 포함하고 있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 선호도가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