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컨벤시아에 입점한 전체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및 관련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식 분야의 위생·안전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김정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정은 해썹인증원 경인지원과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협업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송도 컨벤시아 내 모든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송도 컨벤시아 내 전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국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식품안전 인적자원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총 52개 업체에서 86명이 참석했다. 중국 해관총서 소속 공무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중국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중국의 수입식품 관련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및 등록 절차 간소화 안내 ▲검역 허가 관리 면제 대상 품목 설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포장 표시기준 변경 사항 등 최신 동향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1:1 맞춤형 기술상담에서는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절차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이 논의됐다. 또한, 해썹인증원이 운영 중인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지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변화하는 중국 규제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해외시장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핵심역량 기반 민간협력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관 최초 국외 소통채널 구축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 ▲수입 배추김치 해썹 100% 적용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의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올해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해 홍보부스(제1전시장 E101부스)와 워킹그룹(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3호)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해썹 및 스마트 해썹 기 인증 업체와 인증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부산지원 해썹 및 스마트 해썹 워킹그룹’이 운영된다. 이번 워킹그룹은 1~2부로 운영하며, 1부는 해썹을 주제로 인증 준비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해썹 개요 ▲선행요건· 해썹 관리 ▲해썹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스마트 해썹의 활성화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해썹 개요 ▲등록업체 비대면 현장견학 ▲구축사례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제1전시장에서는 해썹인증원 홍보부스와 부산지원 관내 해썹 및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해썹존(HACCP Zone)이 운영된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해썹인증원과 주요 사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1:1 맞춤형 무상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하고 ‘해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3일에 본원(충북 오송)에서 혁신 및 상향식 소통 추진체인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장년층 위주의 경영방식을 보완하고 세대 간 소통 채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제1기로 출범하였다. 조직문화의 혁신과 확산을 위한 내부 소통 기구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제6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입사 2년 차 이상의 6~7급 직원 중 1990년생 이후의 젊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총 12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제5기 활동 위원 일부와 신규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되어, 경험과 참신함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일하는 방식 및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의 ▲혁신 및 적극행정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6기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에서는 총 15건의 제안이 도출됐으며, 이 중 ▲육아시간 등 유연근무 사용 시 승인 절차 개선 ▲전기차 충전카드 사용 시간 확대 등 5건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어 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KOTRA)]는 지난 5일 해썹인증원 본원(충북 오송)에서 ‘K-푸드 수출 활성화’ 및 ‘국내 식품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적 유통망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특히 양 기관이 각각 보유한 ‘식품안전관리 전문역량’과 ‘해외 시장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식품 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해외 유통사 연계 및 전시회 참가 지원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식품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업 ▲인적·물적 교류, 우수사례 홍보 등 식품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현재, 그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인증제도와 유통망 확대는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트라(KOTRA)는 해썹인증원의 '수출식품 안전담보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29일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
최근 잇따른 식중독 사고로 외식업계의 위생 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한 번의 사고로 인한 신뢰 하락은 업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외식업계의 체질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5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도입되어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소비자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의 평가관이 객석과 조리장의 청결, 종사자의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등 총 44개 항목을 평가하여 일정 점수를 획득한 음식점에 위생 등급을 부여한다. 이 제도는 단순한 위생 평가를 넘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외식업계의 자발적 개선 노력이 맞물리면서,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음식점의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이 함께 평가되는 시대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외식업계의 신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5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11개 지역, 약 4만 8천 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로 인해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이 1조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어 빠른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해썹인증원 임직원이 산불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긴급구호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17일에 2025년 축산물 자체평가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주지원 온라인 자체평가 설명회'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체평가는 해썹 인증업체가 관리기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보완함으로써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지원 관할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자체평가 제출 대상 업체 해썹 담당자 60명이 참석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며 ‘온라인 자체평가 시스템’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식품 및 축산물 자체평가 따라하기’ 지침을 활용한 자체평가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온라인 자체평가 시스템’ 사용방법 시연 ▲질의응답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축산물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평가를 진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