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2일 광주광역시에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미식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 안동시 전통주벨트와 충남 금산군 인삼벨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으로, K-미식 김치벨트를 중심으로 미식해설사의 시나리오 기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양동시장, 김치타운, 김치박물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K-미식 김치벨트의 주요 장소를 방문해 김치에 사용되는 지역 식재료와 시장 소개 방식,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고, 미식 도보투어를 진행하며 각 코스의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현장 해설 능력을 높였다. 이번 광주 현장교육을 끝으로 2025년 K-미식벨트 미식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벨트별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미식해설사로서 활동 기반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정규 상품 운영 시 참여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규민 이사장은 “미식뿐만 아니라 예술적 요소까지 담아낸 김치벨트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각 벨트 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충남 금산군에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미식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 안동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K-미식 인삼벨트를 중심에 미식해설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를 목표 개삼터, 신안골모퉁이, 금산인삼관, 금산인삼주 등 K-미식 인삼벨트의 주요 거점을 방문해 인삼캐기 체험, 금산 미식회, 인삼꽃주 담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강처사 설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를 관람하며, 이를 해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는 국내 미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삼벨트는 금산 인삼의 전통과 설화를 기반으로 한국 인삼 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인삼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해설로 풀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규민 이사장)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우범기)은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대표 향토 음식인 콩나물 잡채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식과 전주 지역 음식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토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협약의 첫 행사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주의 향토 음식인 콩나물 잡채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이 이뤄졌다. 전주 콩나물 잡채는 당면 대신 아삭한 콩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고춧가루와 식초로 양념해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전주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향토음식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8일 안동에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첫 현장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미식해설사 양성 과정 중 하나로,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 탐방을 통해 해설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명인 안동소주(박재서 명인), 민속주 안동소주(김연박 명인), 안동 맹개마을, 브랜드관 잔잔 등을 방문해 전통주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스토리텔링과 대응 능력을 습득하며 미식해설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김치·전통주·인삼 등 우리나라 대표 미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중 전통주벨트는 한국 전통주의 독창적 매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K-미식 전통주벨트를 이끌 미식해설사들의 성장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참컴(대표 유영선)과 국내외 한식 가치 확산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식의 국내외 가치 확산,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홍보 채널 활용하여 한식 관련 사업홍보 및 마케팅 협력, 사업의 공동 홍보를 협력하기로 했고, 올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트에서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K-푸드의 글로벌 확산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제10차 식량안보장관회의 주간에 한식 다과 홍보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량안보장관회의의 주제인 공동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 혁신 강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혁신농업기술과 식문화의 가치를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해서 마련된 한식 다과 홍보존은 행사장 내 식량안보 주제관의 일환으로 구성된 한식 홍보존에서는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 다과와 음청류를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장관 대기실과 의장실, 양자회담 등에 개성주악, 강정 등으로 구성된 한식 다과상도 제공했으며, 전시 품목은 유밀과, 다식, 강정, 떡과 오미자화채 등 음청류로 구성했고, 시식 체험 또한 매일 다른 종류의 다과를 구성하여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한국 전통 다과의 예술성과 한국의 식재료 활용에 감탄했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8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맛공방 수석연구원 박성배 셰프가 연사로 참여해 온지음, 온전히 짓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전통과 그 맥을 잇는 현대적 해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고, 온지음과 전통문화연구소, 맛공방, 한식 레스토랑 등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우리말 그대로, 한식이름 그대로 사업을 추진하며, 고유 명칭으로 알릴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식의 우리말 명칭을 로마자 표기 그대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키워드는 떡(Tteok), 파전(Pajeon), 갈비(Galbi), 국수(Guksu), 잡채(Japchae), 밥(Bap), 반찬(Banchan), 냉면(Naengmyeon), 나물(Namul), 찌개(Jjigae)로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선정은 세 단계를 거치면서 1차 후보군으로 2024 해외 한식 소비자조사, 2024 해외 식품시장 및 식품 트렌드 데이터, 2025 국내 푸드 트렌드 데이터, 대형포털 검색량 추이 등을 기반으로 도출했다. 2차 단계에서는 이미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단어를 우선 제외했고, 김밥(Gimbap), 비빔밥(Bibimbap), 김치(Kimchi), 불고기(Bulgogi) 등 우리말 음역표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뉴도 제외해 후보군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사내 독서동호회 주도로 소외 아동을 위한 학습 교구 동화책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식진흥원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직접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책 이모양 저모양은 국내외 소외 어린이를 지원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책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은 어린이에게 길잡이가 되고, 동시에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가졌다. 완성된 동화책과 수익금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 전달됐으며, 경기북부 이주민센터 다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 다문화 학생 멘티 멘토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통방통 세시음식만나기 프로그램을 7월 한달 동안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한식과 세시음식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월간 체험형 교육 과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2회씩 운영되며, 세시 음식과 제철 식재료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교육 과정은 유두와 삼복을 주제로 이음홀에서 세시와 24절기, 전통적인 여름나기 지혜를 학습했고, 세시 음식을 직접 조리 및 시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빚은 주먹밥을 개인 다회용 용기에 담아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눠 먹도록 했다. 한식진흥원은 8월에도 세시음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한 한식을 부탁해를 운영하는데 나만의 한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우리 한식을 이어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과 세시음식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