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장충단공원과 남산공원 일대에서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2025 주니어보드 연합 사회공헌 활동과 주니어보드 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ESG 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더하기 위해 여러 공공기관 주니어보드가 공동으로 추진한 연합 활동으로 장충단공원을 시작해 남산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 후에는 연합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운영 소감과 2026년 주니어보드 연합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규민 이사장은 “한식진흥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의 주니어보드가 이번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합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8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콩 요리 배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사의 요리 시연을 통해 국산 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 나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이며, 올해 11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총괄 셰프로 환영 만찬을 총지휘한 바 있고,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국산 콩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는 국산 콩비지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한 요리를 시연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셰프가 만든 요리를 함께 시식하며 국산 콩의 맛과 효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콩 요리 시연 영상 및 레시피는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콩은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품목으로 콩 자체는 물론, 기름을 짜거나 단백질을 분리하는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2025 제3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지역음식의 기록화 충북 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식진흥원이 올해 운영한 지역음식 기록화 사업 충북 편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 지역음식 조사자와 전승자를 한자리에 모아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은 충북 지역이 산촌 식재료와 담수어종을 활용한 전통음식이 풍부하게 전승되는 지역임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 22건, 조사보고서 44건, 사진 3,400여 건을 순차적으로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명환 세명대학교 연구원이 충북지역 가을 떡 전통과 사과설기를 발표했고, 충주시 일대의 가을 떡 전통을 잇고 있는 ‘사과설기’가 공공기관과 지역 공동체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동 개발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희영 충주 우리음식연구회 강사는 사과설기의 제조 과정을 직접 소개했고, 피정의 충북농업기술원 과장은 사과설기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사과 소비 촉진 정책 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전남 목포시 항동 2-4번지 일원에서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내용을 공식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업체가 공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공사개요, 설계도서 주요 내용, 현장 여건, 시공 시 유의사항 등 핵심정보가 제공됐으며, 기술적, 행정적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향토음식진흥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574.52㎡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보존, 홍보, 교육, 체험 기능을 갖춘 거점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조달청 전자입찰(나라장터) 방식으로 추진되는 건립공사에 입찰서 제출은 5일 낮 12시까지로 입찰 관련 사항과 세부 공고문은 조달청 나라장터 및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 주요 내용과 현장 조건을 명확히 안내한 만큼, 향후 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라며, “향토음식진흥센터 조성을 통해 향후 전통음식 계승 기반을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5 한식진흥원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식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 보호와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한식 진흥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인권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헌장에 추가하는 등 기관 차원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사는 임직원 대표의 인권 실천 다짐, 인권경영 헌장 낭독 및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헌장에는 차별 금지, 노동권 보호,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등 실효성 있는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주요 원칙이 담겼다. 이규민 이사장은 “인권 보호와 존중은 우리 진흥원이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한식 세계화와 미식 트렌드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규민 이사장)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대행 에리카 스파시아)과 함께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2024~2025)를 기념하는 특별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주방 도구를 통해 만나는 요리의 예술을 개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한식문화공간 이음 기획대관 전시실에서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양국의 음식문화와 조리 철학을 조명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조리 도구와 식문화를 비교·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도구가 탄생한 배경과 사용 방식, 조리법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고, 두 나라가 공유하는 식문화적 교류 지점과 도구 그 자체뿐 아니라 그것을 이용해 만드는 음식, 음식에 담긴 가치와 기억, 문화적 상징성까지 함께 전달한다. 아울러 개막식에는 주한외국문화원장단을 포함한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리카 스파시아(Erika Sfascia)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대행은 친할머니의 파스타 제면기를 전시에 기증했으며, 한식배움터로 이동해 손으로 만든 국수 칼국수, 페투치니(Handcrafted Noodles Kalguksu & Fettuccine)를 주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함께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2025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식진흥원과 하나은행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나눔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재료 손질과 전처리부터 김장 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총 150인분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번에 만든 김치는 사회공헌 단체 아름다운동행(대한불교조계종 설립)을 통해 종로구 내 8개 주민센터(가회동·교남동·무악동·부암동·사직동·삼청동·청운효자동·평창동)에 전달되며, 이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참여를 넘어, 양 기관 임직원이 김장 체험을 통해 협업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한식진흥원은 설명했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규민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7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중점 평가하여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곳 중 내음(NAE:UM)은 식재료와 조리법 등 한식을 모티브로 하여 토마토 동치미, 메밀면, 초계, 소갈비, 주악 등 창의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2025년 미쉐린 1스타, 2024년 Asia’s 50 Best Restaurants 73위 등 글로벌 미식기관의 연이은 호평을 받은 식당이고,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도 깔끔하고 정갈한 한국식 구이 전문점으로 소고기와 찌개, 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며, 고가구 등 한국적 소품을 활용하여 전통적 분위기를 구현했다. 엄용백(Um Yong Baek)은 부산의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으로 돼지국밥 및 돼지구이, 간장 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을 제공하며, 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해외 한식당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7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은 두 번째로, 선정된 협의체는 2026년 사업계획서 평가 대상자에 포함되며, 관할 지역 내 한식당 30곳 이상 참여하는 해외한식당 협의체와 5곳 이상 30곳 미만 해외한식당 협의체로 모집하며, 오는 12월 4일 24:00(한국시간 기준)까지 지원서를 온라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 소통광장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지정 및 운영 중인 협의체 현황과 신청서 등의 관련 서류도 내려받을 수 있다.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하며, 한식당 경쟁력 증대를 위한 지역별 한식 트렌드 파악을 위해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19개국 26개 협의체가 활동 중이며, 2025년도에는 총 16개 협의체를 대상으로 22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규민 이사장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11월 한식콘서트가 21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숙성고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최정락 셰프의 고기 수업, 한식의 전통과 트렌드를 굽다를 주제로, 식재료로 사용되는 고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변천사,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맛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강연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6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