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이용선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삼계탕 나눔과 함께 폭염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농협은 무더위 속에서 특히 취약한 노인·어린이들에게 ▲ 충분한 수분 섭취 ▲ 외출 시 모자, 양산 착용 ▲ 낮 시간대 무리환 활동 자제 등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대응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정하고, 전국 농협 임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테마의 첫 번째 중점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에 대비한 필수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농협 사무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중점활동은‘재난·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 중이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재난·재해 예방수칙과 안전매뉴얼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의 경우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코자‘행복도시락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서울경서농협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