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가락시장 도매법인, 공판장 대표단을 만나 지난 9월 15일에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매시장에 대해서 유통주체 간 경쟁체계 구축, 가격변동성 완화 및 출하자 지원 확대 등 공공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락시장 도매법인, 공판장 대표단은 출하자 이익 보호와 가격 변동성 완화 등 도매시장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2026년부터 시작될 출하가격보전제 시범 운영, 예약형 정가수의 확대, 전자송품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을 약속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1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도매시장 경쟁체계 구축,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구조 효율화와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각 도매법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4일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수산물은 어획 후 위판장, 도매시장 등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쳐 높은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신선도 유지도 어려워 근본적인 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해수부는 기후, 소비환경 변화 속에서 현 제도만으로는 구조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유통혁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누리는 신뢰 기반의 유통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유통비용률 10% 절감, 주요 수산물 가격 변동성 25% 완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4대 추진방향과 8대 추진과제를 담았으며, 6단계로 이루어진 유통경로는 기계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를 확충, 연계를 강화하여 4단계로 간소화된 유통경로도 활성화한다. 노후화된 산지 위판장은 저온, 친환경 시설로 현대화하여 수산물 품질과 위생을 유지하고, 바닷가 인근이라는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카페·레스토랑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투자 수요를 창출하며,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