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일본 정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식사 메뉴 7종을 비롯해 저녁 안주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리메로는 로제크림 츠쿠네(닭고기로 만든 일본식 완자), 수제돈카츠, 나폴리탄 파스타, 우삼겹 야끼우동 등 7종과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세트로 구성한 나가사키 나베 세트, 스키야끼 나베 세트 등 세트메뉴 5종을 선보인다. 토리메로는 야키토리(꼬치), 야끼소바 등 소(小)요리 중심의 일본식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 브랜드로 이자카야 시장은 단순한 술자리 중심의 2차 소비에서 벗어나, 식사까지 할 수 있는 1차 소비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규모 회식보다는 소규모·친구·연인 중심의 방문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이자카야를 찾는 고객들의 이용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번 신메뉴를 도입했다"며 "토리메로를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식사와 주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이하 ‘파브리’)와 함께 구성한 연말 시즌 한정 ‘스테이크 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롤링파스타는 2022년부터 파브리 셰프와 협업해 정통 이탈리아 가정식 감성을 담은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메뉴는 협업의 연장선에서 연말 시즌을 맞아 파브리 셰프가 직접 추천하는 기획 세트로, 여러 메뉴를 풍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스테이크 세트 2종’은 ▲스프 1종(머쉬룸·콘 중 택1), 피타브레드, 시그니처 포크스테이크, 파스타 1종(까르보나라·로제·매운크림 중 택1), 티라미수로 구성된 ‘스테이크 듀오 세트’ ▲스프 2종(머쉬룸·콘 중 택1), 피타브레드, 시그니처 포크스테이크, 파스타 1종(까르보나라·로제·매운크림 중 택1), 티라미수, 고르곤졸라 피자(M)가 포함된 ‘스테이크 파티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시그니처 포크스테이크는 돼지고기 등심을 특허받은 진공 저온 숙성 공법으로 조리해 등심 특유의 퍽퍽함을 줄이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기 본연의 담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오지 치즈 후라이즈’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힘든 과정을 거쳐 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가족,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아웃백에서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수능시험 당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에 방문해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테이블 당 ‘오지 치즈 후라이즈’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포장 주문 시에도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주문 금액 제외 7만원 이상 주문 시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할인 1종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아웃백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오지 치즈 후라이즈’는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튀김 위에 녹인 치즈와 베이컨을 얹어 제공되는 아웃백의 베스트셀러 에피타이저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인기 메뉴다. 아웃백은 수험표 이벤트와 함께 연말 시즌 신메뉴도 최근 선보였다.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핵심 식재료인 ‘랍스터’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치킨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정을 돕는 국책 지원 프로그램인 치킨캠프는 유성생명과학고 학생 18명,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전역하는 서산공군부대 장병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치킨대학 투어,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교육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날 치킨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누군가가 만들어주신 치킨만 먹어봤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BBQ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들었는데, 세계적으로 성장한 이유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외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와 지역축제가 늘어나는 초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해 여름철(37%) 다음으로 높았다. 올해 가을 예정된 지역축제·행사도 502회로 연간 행사(1,214회)의 41%에 달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일교차가 큰 시기에 낮 기온이 오르면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거나 식재료 취급,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도시락이나 포장음식을 구입할 때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곳에서 대량 주문하기보다는 여러 곳에서 나누어 필요한 양만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며, 섭취 전에는 포장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즉시 먹기 어렵다면 0~5℃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영업자는 식재료를 판매 당일 소진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관 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육류는 중심온도 75℃에서 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가 하반기 신메뉴로 철판제육볶음과 본래수육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철판제육볶음은 열전도율이 높은 철판에서 조리해 마지막 한입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본래순대 특제 양념으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불맛을 극대화했고, 순대국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단품으로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본래수육은 신선한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잡내 없이 삶아낸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식사 메뉴는 물론 가벼운 안주로도 잘 어울리며, 함께 선보이는 수육한접시는 쫄깃한 수육과 아삭한 무말랭이를 곁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도드람에프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본래순대는 철판제육볶음의 시각적 임팩트와 불맛이라는 차별화를, 본래수육에 정통 한식의 담백한 매력을 제공해 폭넓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사이드 메뉴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 안주 메뉴로도 활용도가 높아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도드람에프씨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본래순대만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맛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현재 해당 사안은 경찰 수사 중이며, 향후 위법 여부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식자재 보관·위생 관리 책임을 진 예산군 역시 관리 부실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혹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가 지난 13일 게시한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목숨 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MBC 교양국 출신 김재환 PD는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를 ‘프랜차이즈 실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예산을 투입한 축제를 통해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식자재 유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라고 폭로했다. 공개된 더본코리아의 내부 발표 영상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직영 매장을 운영하는 데 비용이 크기 때문에 축제를 통해 브랜드 테스트를 병행한다”며 “전국 1000개 축제 중 100개만 확보해도 3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시도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2024년 10월 충남 예산군 삼국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수개월 지난 식자재가 사용됐다는 제보다. 영상 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조상현), RX Korea(대표 손주범)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350여 개 브랜드, 730여 개 부스 규모로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초저가, 가성비·가심비 등 떠오르는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 정보공개서 등록업체만 참가 가능한 창업전에는 자담치킨, 가마로강정, 당신은치킨이땡긴다, 치맥킹,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쥬씨, 텐퍼센트커피, 더리터24, 바나프레소, 요거트월드, 육미제당, 하남돼지집, 한마음정육식당, 움버거앤윙스, 본죽·본도시락, 보배반점, 오복오봉집, 쿠우쿠우블루레일, 탐나종합어시장, 펀비어킹·빨강다람쥐, 인쌩맥주, 포케올데이 등 주요 외식 브랜드들과 카카오브이엑스, 롯데슈퍼, 짱탁구장, 세븐스타코인노래방, 커브스, 리맥스 등 도소매·서비스 브랜드들이 상담 부스를 차렸다.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한 산업전에도 삼성웰스토리(식자재·솔루션), 제로아이즈(무인매장), 비버웍스(주문·결제), 가현세무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