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올해 약 3,600억 위안(한화 약 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간식형 건강식품’과 식물성 성분 기반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기능성은 기본이고 포장과 형태까지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확산 중이다. 중국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3,282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3,6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간 건강 및 해장 제품 ▲대체식사 분말 등 기능성 제품이 젊은 세대의 ‘간식형 건강관리’ 니즈에 부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허니젤리, 스틱캔디, 곤약젤리 같은 제형의 등장으로 섭취 장벽이 낮아지고, 포장 디자인은 ‘펀(FUN)’ 요소까지 더해지는 추세다. 고령층·운동족 공략 제품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고령화에 따라 관절 및 심뇌혈관 건강 기능식품 매출이 25% 증가했고, 노년층 맞춤형 제형(액상·츄어블 등)이 전체의 40%를 차지할 만큼 제형 혁신도 활발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인삼과 21가지 부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깊은산 귀한삼 활력보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면역력 증진부터 항산화까지 5중 기능성을 갖춘 액상 타입으로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깊은산 귀한삼 활력보감’은 수백 년 전부터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증받은 우리 인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실제로 우리 인삼은 1762년 프랑스에서 백과전서 한 페이지 전체에 기록될 정도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제품은 GAP 인증을 받은 인삼에 진공 건조 과정을 거쳐 홍삼의 기능성분을 보전시켜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홍삼의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Rb1+Rg3를 1일 섭취량 기준 4mg 함유해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행건강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총 5가지 기능 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인삼 재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엄격하고 꼼꼼한 인증 과정을 거쳐 믿고 먹을 수 있다. 원료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GAP 인증을 받은 인삼만을 선별하고 527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완료해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