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배란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시중 유통 중인 주요 제품에 대한 성능 검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 내 황체형성호르몬(LH) 농도를 측정해 배란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파악하고 계획임신을 도울 수 있는 기기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의 사용 편의성과 정확도는 높지만 사용 시기나 판독 방법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아침 첫 소변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검사 2시간 전부터는 과도한 수분 섭취를 삼가야 한다. 이는 황체형성호르몬(LH)의 농도가 소변에 희석돼 결과 판독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테스트 결과는 반드시 평평한 곳에서 확인해야 하며, 제품별로 정해진 결과 판독 시간을 엄수해야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배란테스트기를 통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해당 시점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세노비스를 운영하는 오펠라 한국법인이 배우 조보아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리뉴얼된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맨&우먼’ 제품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혈행 개선, 활력 증진, 면역 기능 강화를 한 번에 잡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세노비스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여러 활동을 통해 항상 생기 넘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 조보아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세노비스와 만나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노비스는 브랜드 앰배서더 조보아와 함께하는 첫 번째 TV 광고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맨&우먼’ 광고는 ‘작은 습관이 쌓여 매일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해야만 했던 순간을 공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자연 분자구조와 유사한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가 함유되어 있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갈이, 코골이 방지 등’ 의료기기 효능 표방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해 올해 4~5월에 걸쳐 1701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이트 총 416개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등 소비자 밀접 5대 분야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한다.위반사례는 대부분 ‘이갈이로 인한 치아 손상 예방’, ‘코골이 방지 또는 완화’, ‘수면장애 예방’, ‘수면무호흡증 예방’ 등 의학적 효능을 표방해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411건)였으며 그 밖에 의료기기 광고 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심의 내용에 없는 문구나 도안을 삽입해 광고심의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5건)도 있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오인 광고에 대해 해당 사이트 판매자를 관할 지자체에 점검 및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광고심의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갈이 등으로 인한 치아 손상 방지’, ‘코골이 및 코막힘 완화’ 등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