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 이후 실시한 139건의 검사에서도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3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자커우시는 최근 일부 농장에서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된 캉바오현을 포함해 10개 현을 관할하는 지역이다. 식약처는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24일부터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배추는 수입될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준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 등 총 139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문제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가 국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와 배추, 절임배추를 검사한 결과 모두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와 배추, 절임배추 총 8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불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배추김치 50건, 배추 29건, 절임배추 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 제조·포장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료 배추 공급망도 확인했다. 식약처가 중국 주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국내에 배추김치를 수출하는 중국 HACCP 인증 제조업체 55곳의 원료 배추 구매처를 조사한 결과, 최근 포름알데히드 사용 문제가 제기된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캉바오현에서 생산된 배추를 사용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배추김치는 2024년 10월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해외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제품만 수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해 통관 단계에서 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문신 합법화 이후 안전 관리 공백을 우려하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는 이미 법적 관리체계 아래에서 차질 없이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문신용 염료는 '위생용품 관리법' 개정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14일부터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관리 중”이라며 “안전기준과 수입·제조 관리체계가 명확히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문신사법 제정 이후에도 문신용 염료의 영업 신고가 저조하고 수입 검사 및 안전관리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법 시행 이후 2025년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총 13개 영업소가 문신용 염료 관련 영업 신고를 완료했고, 42건의 염료 제품이 수입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입 검사 체계와 관련해서도 식약처는 “최초 수입 신고된 완제품 문신용 염료는 정밀검사를 거친다”며 “현재까지 수입 신고가 완료된 완제품 염료 1건은 정밀검사를 마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용 원료 등으로 수입된 41건의 경우에도 6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