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펫푸드 브랜드 후디스펫이 반려동물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프리미엄 사료 ‘퍼펙트밀’을 출시했다. 후디스펫 ‘퍼펙트밀’은 일동후디스만의 50년 영양 과학 노하우와 산양유 전문 설계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설계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사료다. 장, 관절, 피부, 눈, 면역&항산화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도록 맞춤 기능 설계했으며, 후디스의 고품질 산양유, 유산균, 테아닌을 포함한 과학적 배합으로 반려견의 소화와 흡수 등 전반적인 건강 밸런스를 돕는다. 특히 후디스펫 퍼펙트밀은 저온 스팀 공법으로 맛과 영양 손실은 최소화했으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예민하거나 까다로운 반려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수분해 닭고기, 닭가슴살, 컬러푸드 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6가지 유해 성분 무첨가글루텐프리, Non-GMO, 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하게 생산해 안전성을 높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가 함께 건강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족”이라며 “일동후디스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사료를 통해 반려견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함께 펫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일부에서 표기된 기능성 성분이 실제로는 거의 들어있지 않거나 검출되지 않는 사례가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20개 제품과 온라인 광고 100건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표시된 기능성 원료가 기준보다 턱없이 부족하거나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20개 제품 중 8개 제품은 주요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표시량의 1%~38% 수준에 불과했으며, 1개 제품은 글루코사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한 제품에서는 법정 기준치(2ppm)를 초과한 6ppm의 셀레늄이 검출돼 과잉 섭취 시 부작용 우려도 지적됐다. 비타민 표기와 관련해서도 부실한 관리가 드러났다. 조사대상 중 17개 제품이 비타민 A 또는 D 사용을 표시했지만, 그중 7개 제품에서는 비타민 D가, 4개 제품에서는 비타민 A와 D 모두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 제품 대부분은 여러 비타민을 혼합한 프리믹스 형태였으며, 미량의 원료 첨가에 대한 품질관리 미흡이 문제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