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로나19로 식품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매일유업, 빙그레, SPC 등의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작은 위안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1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 판매 금액 전부인 3억원을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전달했다. 또, ‘1%의 약속’을 통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판매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특별 체험패키지의 금액을 모두 기부했다. 체험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배송비 2500원과 상품 금액 1500원 등 4천원을 결제하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12팩을 배송 받았다. 매일유업은 배송비를 제외한 상품 금액 1500원을 전액 적립해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했다. 체험패키지는 계획 대비 5배의 수량인 20만개가 6일만에 완판, 총 3억원이 적립됐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의 매출 1%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빙그레(대표 전창원)도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3억원을 기부했다.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시리즈(복숭아스틱 로얄·패션프루트스틱 로얄·오미자스틱 로얄)’ 3종을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매실, 푸룬, 석류, 구기자 스틱 로얄에 이어 출시한 3종은 정관장 굿베이스가 엄선한 자연소재(복숭아·패션프루트·오미자)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해 제품화했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면세점 뿐만 아니라 입국 면세점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자연소재 제품을 찾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굿베이스’는 안전성 관리로 유명한 정관장의 원료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290여 가지의 성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자연소재를 관리한다. 소재별 세계 유명 주산지에서 자란 원료를 엄선하여 만들며, 대한민국의 홍삼부터 폴란드산 아로니아, 미국산 블루베리, 이란산 석류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다. KGC인삼공사 송상욱 브랜드3부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정관장 굿베이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최근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맛과 영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