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 팝업스토어를 서울 주요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인근 3곳에서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새로 소주에 대한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코인을 활용한 뽑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와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MZ 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매장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이점과 건대점은 1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홍대점은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변온 라벨 체험, 미니병 꾸미기 등 체험존, 안주 추천존, 굿즈 가챠존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병 라벨에 숨겨진 새로구미 꼬리가 나타나는 새로 한정판 제품 ‘아홉 꼬리 에디션’의 변온 라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투명 병 디자인을 살린 새로 미니 병에 나만의 라벨을 꾸밀 수 있다. 안주 추천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음용 성향 질문에 답하면 취향별로 새로와 어울리는 안주와 주변 제휴 매장을 추천해 주는 ‘새로구미 안주 추천존’이 운영된다. 굿즈존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수입 판매하는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이 8년만에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우테일은 전 세계 약 70개국에 연평균 약 1억4000만병을 판매하며 연간 호주 수출 와인의 약 15%를 차지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이다. 지난 2005년 한국 시장 론칭 후 20여년간 1000만병 이상 팔리는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고, 옐로우테일의 상징인 '왈라비'에 짙은 테두리선을 더했다. 특히 화이트 와인의 하얀 라벨에서 생동감을 부여했고, 라벨 하단에 대표적인 수상 내역을 추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1월부터 진행하는 '옐로우테일' 정기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리뉴얼한 디자인의 새로운 '옐로우테일'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우유탄산음료 ‘밀키스’가 러시아 내에서 초코파이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밀키스’는 올 1~8월 탄산음료 밀키스의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특히 러시아,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러시아 매출은 약 20%, 미주 지역은 약 10% 늘었고 동남아시아에서는 90%가량 급증했다. 밀키스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증가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500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음료 시장에서 보기 드문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 조합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딸기, 포도, 멜론 등 다양한 맛 출시 전략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마케팅 등이 시너지 효과를 냈고, K컬처 열풍 속에 K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각국에서 현지 맞춤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SNS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과 같이 4가지 콘셉트로 묶여진 논현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행사 인원들이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소주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다양한 상권에서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안성재’ 셰프를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광고 모델로 발탁한다.롯데칠성음료는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요리에 대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안성재의 모습이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안성재 셰프는 202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한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의 오너 셰프다. 2024년 하반기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방송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전문적인 평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가 만든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대형마트, 편의점 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배너 광고,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제한 발효 제조 공법이 적용된 논알코올 맥주다.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의 풍미가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완벽주의 안성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6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처음처럼 경포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사 소주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DIY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암반수 체험공간은 관람객들이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식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게임 참가자와 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겐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개편한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휴양지 경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충주2공장이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해 국제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 설루션즈에 의뢰해 충주2공장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한 결과 재활용률이 99%를 기록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가늠하는 국제 표준이다. UL 설루션즈는 사업장의 최근 1년 자원 순환율(배출한 폐기물 중 재활용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충주2공장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와 맥주 크러시를 생산하는 사업장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히 맥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피와 효모 등을 농가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등 폐기물 저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재활용률을 높였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충주2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골드 등급을 받은 것은 폐기물 재활용률 개선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를 5일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한 것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환경 보호를 방해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아이들이 함께 수질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얻은 클린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켜낸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며 수자원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모여라 딩동댕'의 공개방송 제작 지원에도 참가한다. 충주 공개방송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모아 순환경제의 초석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THAIFEX - Anuga Asia 2025(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 참가해 밀키스와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와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와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000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산업이 2024년에도 전년 대비 5.8% 성장하며 114조 8,252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생산액이 1조 원을 넘긴 기업은 총 1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곳은 식품제조·가공업체였고, 축산물가공 부문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29일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을 발표하고, 주요 업체의 생산액과 업종별 산업 비중을 공개했다. 생산액 기준 기업 순위에서는 CJ제일제당이 2조 8,440억 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조 원 후반대 생산규모로, 2위 농심(2조 3,766억 원), 3위 롯데칠성음료(2조 2,461억 원)와는 5천억 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농심은 전년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뒤이어 ▲오뚜기(1조 6,503억 원) ▲롯데웰푸드(1조 5,028억 원) ▲하이트진로(1조 4,988억 원)가 4~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축산물가공 부문에서 유일하게 진입한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1조 2,62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삼양식품(1조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