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스키피®'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땅콩버터 브랜드로,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인 카라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의 대표 제품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땅콩버터 분말이 카라멜 팝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팝콘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 이하 'HITC LA 2025')'에서 운영한 브랜드 부스에 현지 관람객이 몰리며 김치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88라이징(88Rising)’과 콘서트 프로모터 ‘골든보이스(Goldenvoice)’가 주최하는 'HITC LA 2025'는 아시아계 아티스트의 음악과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음악·문화 페스티벌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을 비롯한 유명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글로벌 관람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다채로운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상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뉴욕 현지 레스토랑 ‘락스타 치킨(Rokstar Chicken)’과 손잡고 종가 김치를 활용한 특별 컬레버레이션 메뉴 2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가 치킨 샌드위치(Jongga Chicken Sandwich)’는 바삭한 치킨 패티와 종가 김치의 매콤한 감칠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무역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5(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종가, 오푸드, 마마수카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타이펙스-아누가’는 매년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부(DITP), 태국 상공회의소(TCC) 및 쾰른메세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식품 그 이상의 경험(Beyond Food Experience)’을 주제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3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최신 식품 트렌드와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9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 인도네시아 식품 브랜드 '마마수카(MamaSuka)'를 앞세워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을 함께 선보여 행사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이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 과제 공모에 참여해 2개 부문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연중 대량생산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고품질 김 품종을 선발하고 김의 연중•대량생산 육상양식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9년까지 5년 간 연구개발비 총 350억 원이 투입돼 4차 산업형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를 받았다. 이에 대상 등 주요 식품기업과 지자체•학계로 구성된 각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주관연구책임자 발표 등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대상은 전남•전북•충남 등 3개 광역 지자체,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 연구소, 하나수산 등 11개 기업을 포함한 지자체•학계•산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식품·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제품 개발 촉진·확대를 위해 '대상이노파크(DAESANG InnoPark)'에 체계화된 R&D 통합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이노파크(DAESANG InnoPark)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설립된 이후 대상이 글로벌 식품 및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연구 특화 기지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R&D 통합 분석 인프라 구축에 약 150억여 원을 투입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대상은 대상이노파크에 280평 규모의 전문 분석 연구실을 새로 조성했다. ▲유·무기 및 미지 물질 분석을 위한 성분 분석 ▲제품 및 성분의 고유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물성 분석 ▲생체 내 통합적 접근을 위한 오믹스 분석 ▲미세구조 관찰을 위한 이미지 분석 ▲데이터 통합 분석 등 신규 분석 분야의 고감도 장비와 분석 연구 전문인력을 확보해 핵심 분석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연구의 정확도와 분석 속도에 있어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가 개발한 미세조류(식물성 플랑크톤) 유래 원료인 ‘티아이소크라이시스 루테아 분말(Tisochrysis lutea powder)’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티아이소크라이시스 루테아 분말’은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가 미세조류 배양부터 원료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독자 기술로 수행한 100% 국산 원료로,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도코사헥사엔산(DHA), 푸코잔틴(Fucoxanthin), 다당체(Polysaccharide) 등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각막두께 및 눈물샘 세포 증가에 도움을 주고 안구건조 억제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눈 건강 기능성 소재인 루테인이 황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과 다른 차별화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해양 미세조류 기반 원료 중 국내 최초로 눈 건강에 특화된 기능성을 확보했다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적이 없는 친환경적인 해양 미세조류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알지에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치킨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냉동 치킨 신제품 ‘순살바삭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에 가성비가 높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상은 지난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2종(허니간장치킨, 버터갈릭치킨)’에 이어 신제품 2종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 2종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먼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는 홍고추와 딸기잼을 활용한 특제 레드소스를 발라, 첫 맛은 달달하고 끝 맛은 매콤한 ‘맵단(맵고 달콤한)’ 조합이 일품이다.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은 카리브해 지역의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듬뿍 입혀 양념의 맛과 은은한 향신료향의 조화가 돋보인다. 두 제품 모두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퍽퍽하지 않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고,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하는 ‘에어셀 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4월 30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및 친환경 사업 등 공익사업 진행을 위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업무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상 속 존중 가치가 확산되는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며, 연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많은 임직원이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구의 미래와 동물이 모두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활동 ▲하천 수질생태계 보호 활동 ▲나무심기 ▲리사이클링 가죽 공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모두 존중받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시각 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때 다이어트 음료의 대명사로 전국을 휩쓸었던 ‘홍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0년대 초반, ‘마시는 식초’ 열풍을 이끌며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료로 인기를 끌었던 홍초는 이후 음료 시장에서 점차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저당·저칼로리 중심의 소비 트렌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확산 등과 맞물려 ‘리브랜딩’에 성공하며 재도약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초는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등 과일과 함께 발효·숙성시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음료다. 대상이 2005년 처음 선보인 ‘청정원 홍초’는 ‘마시는 식초’라는 개념 자체를 시장에 처음 도입했고,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앞세우며 '홍초=다이어트 음료'라는 공식을 세웠다. 국내 음용식초 시장은 2009년 431억 원에서 2011년 887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황금기를 맞았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 샘표의 ‘흑초’ 등이 뒤따르며 시장을 확대했다. 당시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며 카라를 모델로 한 홍초는 2011년 일본에서만 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201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청정원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OWTAG’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이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지난 4월 엠블럼 공개와 동시에 선보인 저당 장류 신제품 5종에 이어 홍초 2종을 선보이며 음용식초 브랜드 홍초에도 저당·저칼로리 라인을 추가했다.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은 ‘저당 레드애플’, ‘저당 레몬&라임’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및 칼로리를 대폭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홍초 ‘저당 레드애플’은 빨갛게 잘 익은 사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당 함량은 100g당 3g, 칼로리는 37kcal까지 낮췄다. ‘저당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상큼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00g당 당류 2g, 칼로리는 25kcal에 불과하며,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은 74%, 칼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