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의 농협식품R&D연구소와 고삼농협의 협업·개발 제품 '농협 고사리 한우 육개장'이 지난 19일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신규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한우담은 대파 육개장’에 고사리를 더해 진한 육수의 감칠맛과 얼큰함이 특징이다. 농협식품R&D연구소는 고삼농협과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공동개발 해왔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한우 육개장 ▲장터국밥 ▲남도식 추어탕 등이 있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이번 입점은 농협식품R&D연구소의 개발 노하우와 고삼농협의 우수한 제조 기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농협 가공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경쟁이 치열한 HMR 시장에서 그동안 소비자에게 쌓아온 신뢰와 뛰어난 품질로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식품R&D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해 농협 가공식품이 대형유통 채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박철진)이 100% 국내산 닭 가슴살을 사용해 두 번 튀겨 바삭함은 살리고 16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도 그대로 구현한 가정간편식(HMR), '쏘바삭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꿀과 간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단짠 풍미의 허니소이 맛과 청양고추의 특유의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살린 청양레드, 두 가지 맛으로 출시했으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 프라이어 등 가정용 기기로 손쉽게 조리 가능해 혼밥족과 자녀가 있는 가족, 실속 있는 한 끼를 찾는 폭 넓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고품질 닭고기에 얇고 균일하게 코팅한 소스로 바삭한 식감, 풍부한 육량,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 맛 까지 조화를 이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