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업인의 올바른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교육영상 '농촌 노무학교'를 제작‧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영상은 농촌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노무관리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영상은 총 2편으로 1편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시간‧휴게‧휴일, 임금지급 등 농업고용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 등을 담았고, 2편은 차별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등 농업 근로자의 인권보호에 대한 내용을 주요하게 담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2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으로 인권보호상담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김진욱 부장은 “농업현장에서 노무관리 및 인권보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영상을 통해 농업인이 법령에 기반한 노무관리 역량을 높여, 건강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와의 상생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노무학교는 농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농조교) 및 도농인력중개플랫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한반도 정세분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농축산물 소비법을 익히는 등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며,‘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슬로건의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 농업발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8일 11시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 농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이날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10월14일 충북 지역까지 2개월간 예선전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경품추천 이벤트, 가수 현숙 등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호동 회장 은“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농업인의 여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 등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지난 26일 경남지역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경남지역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달된 쌀 가공품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식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과 함꼐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7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손익전망 ▲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 계열사 사업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 관리손익 목표 부여 및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등 연도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금년도 경영목표를 기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경남 함양군 지곡농협이 지곡면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양·한방 진료와 함께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도 같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수해 피해로 농업인과 농촌 주민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농식품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창립 제64주년을 맞아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기 안중농협 이계필 조합장과 농업인 황준원씨(충북)가 철탑 산업훈장을, 충남 세종연서농협 김병민 조합장과 농업인 최승일씨(전북)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4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범농협 26개 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선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정부·지자체와 함께 ▲ 농업·농촌 가치 확산 ▲ 농업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농협은 이날 운동 선포를 기점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된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해커톤) 현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총 52팀, 275명이 참가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지난 7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번 예선에서는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재배모델을 개발했다. 오는 8월 1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스마트온실에서 6개월간 딸기 재배를 실증(2025년 9월~2026년 2월)해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무박 2일간 진행되는 해커톤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간식이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AI 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호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철은 특히 폭염과 폭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업·농촌 분야 모든 관계기관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철과 같이 다음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중규모 저기압이 더해져 제주도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배수로 정비와 지주시설 고정, 농기계 안전한 장소 보관 등 피해예방 조치는 반드시 비가 내리기 전에 실시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경우 농업인이 농경지 등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많은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산지 주변에 거주하는 농가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대피장소를 사전에 안내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이용선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삼계탕 나눔과 함께 폭염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농협은 무더위 속에서 특히 취약한 노인·어린이들에게 ▲ 충분한 수분 섭취 ▲ 외출 시 모자, 양산 착용 ▲ 낮 시간대 무리환 활동 자제 등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대응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