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해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와 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이지현 뭐하농 대표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농장 등 일손돕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농들의 농창업 특강을 통해 배우고 교류하며, 다도 체험 및 바비큐 파티를 통해 경험하고 즐기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존'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 콘텐츠는 다양한 모양의 바닥 분수형 놀이가 핵심이며, 회전 꽃·문어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한 스프링클러는 팜랜드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들에게 물총을 지급하고 맘껏 뛰놀 수 있게 꾸며놓은 물총 놀이터와 무더위 속 휴식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워터 범퍼카도 이용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여름 철 콘텐츠로 물놀이를 포함해 해바라기 밭 포토 존, 실내가축 체험,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