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복지 행정의 본질을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임을 강조하며, 4가지 과제를 적극 추진 할 뜻을 드러냈다. 정 장관은 이날 발표한 취임사에서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위해서 생애주기별 소득보장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과 건복지 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최후의 사회안전망인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 신청 편의성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장관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제공을 위해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적용, 간병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도입하여 적정인력 규모에 대한 과학적인 추계를 시행 추진을 전하며 " 국립대병원 업무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여 지역 내 공공·필수의료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업무 방식의 효율화도 중요한 과제로 “회의, 업무, 의사결정 방식을 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화에서 어떻게 잘 늙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206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전체 인구 5126만12명의 19.51%다. 내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각에 숨어 있는 저소득, 중점돌봄대상 노인들을 찾아내고, 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은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각 자자체에서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지금.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각 지자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③ 증평군 - 남은 생애 정든 곳에서, 정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온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화에서 어떻게 잘 늙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206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전체 인구 5126만12명의 19.51%다. 내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각에 숨어 있는 저소득, 중점돌봄대상 노인들을 찾아내고, 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은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각 자자체에서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지금.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각 지자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②음성군 -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 빈곤 문제 해결.사회참여 기회 제공 복지인프라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화에서 어떻게 잘 늙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206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전체 인구 5126만12명의 19.51%다. 내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각에 숨어 있는 저소득, 중점돌봄대상 노인들을 찾아내고, 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은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각 자자체에서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지금.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각 지자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① 진천군 노인인구,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기준 20% 초과 예상 지난해 노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