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여섯번째 시간은 강아지용 야식메뉴 치킨 세트입니다. 오늘 만든 메뉴도 국물이나 곡물 가루를 넣지 않고 노그레인으로 만듭니다. 칼로리를 생각해서 닭가슴살 100%로 만듭니다. 노그레인 푸드이므로 닭가슴살을 구울시 수분이 나오는데 당연한 현상입니다. 치킨을 먹을때 빠질 수 없는게 치킨무죠. 유당이 제거된 우유와 한천가루, 우뭇가사리를 이용해서 치킨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강아지 치킨 세트의 칼로리는 100g 당 136kcal 정도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사 대용이 아닌 간식으로서의 급여량은 3kg 이하인 아이들은 약 40g 정도, 5~7kg 아이들은 약 67g, 14~16kg 아이들은 약 133g 이상, 25kg 이상 아이들은 전부 급여하면 됩니다. 치킨세트 : 100g 당 칼로리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다섯번째 시간은 이벤트식으로 식사대용이 가능한 '오므라이스' 입니다. 오늘 만들 오므라이스는 곡물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노그레인 한식입니다. 갈은 오리고기와 브로콜리, 당근이 들어 갑니다. 칼슘과 미네랄 공급을 위해 톳가루를 이용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이벤트식으로 일주일에 한끼 정도 식사대용으로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장기간 급여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므라이스 : 약128 kcal (100g 당 칼로리) <한끼 식사대용 권장급여량> 3kg이하: 약 130g 5-7kg: 약 155g 14kg이상: 전부급여가능 오므라이스 만들기 주요 조리도구 : 팬 <재료> 1. 갈은 오리안심 90g 2. 당근 5g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죠. 무슨 일을 하든 밥부터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한국인은 주식인 밥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 합니다. 하지만 흰쌀은 탄수화물 덩어리라 할 수 있는데요.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에 따라 백미에 현미나 잡곡을 섞어 먹기도 합니다. 실제 밥 1공기 210g에는 약 70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각설탕 20개, 콜라 3캔에 함유된 탄수화물 양과 같습니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를 비롯해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미 탄수화물 섭취 제한하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서도 저당질 식품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저당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특히 흰밥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저당밥솥'이 눈길을 끕니다. 취사 과정에서 백미밥의 탄수화물 함량을 35~40% 낮춰줍니다. 국내 출시된 저당 밥솥은 닥터키친의 '빼당빼당 밥솥', 다온글로벌컨텐츠의 '당쿡 저당질 밥솥', 위니아딤채의 '딤채쿡 당질저감 30', 보국전자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 등이 있습니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쌀쌀한 날씨, 무르익어가는 단풍으로 가을 분위기가 한창인 이때 기분도 센치해 진다. 이맘때면 주변에서 '기운이 없고 멍해진다거나, 기분이 뒤숭숭하고 이상하다' 등 말들이 어느 때보나 자주 들린다. 계절이 바뀌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이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신건강도 신체건강 만큼이나 중요해진 요즘 가을철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편집자주> 우울한 감정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모노아민이라는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이 모노아민의 과다한 분해는 모노아민옥시다제 효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우울한 사람들의 뇌에는 이 모노아민옥시다제의 효소의 수치가 일반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많다.. 또한 엽산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 에피네프린과 같은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을 제한시키는 호모시스테인 과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노아민옥시다제 효소를 억제하는 음식이나 혹은 반대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향상시주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혈액을 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음료 소비가 늘면서 음료업계가 RTD 차음료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해서 내놨다. 두 제품은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음료 중에 소비자가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산보리 100%를 사용한 동서 보리차는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곡물 추출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최소화해, 한층 진하면서도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Ready to Eat) 차 음료시장을 공략하고자,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식수음료 2종을 출시했다”며 “30년 이상 식수용 차 시장을 선도한 동서식품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도 천혜의 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끼를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시리얼 시장에서는 통곡물에 다양한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여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그래놀라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300억원으로 이 중에서 그래놀라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그래놀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곡물 식수음료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음료 제품은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 2종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500ml 페트 형태로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중 소비자들이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국내산 보리 100%를 사용하여 만든 ‘동서 보리차’는 순수한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보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사용하여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곡물 추출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최소화하여 한층 진하면서도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을 살렸다. 동서식품 김동휘 마케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 차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식수음료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30년 이상 국내 식수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밀 중심 식단의 미국에서 '글루텐프리(Gluten- Free)' 식품이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며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 등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식품산업에서 글루텐 프리 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소비자의 선택폭도 넓어지고 있다. 테크나비오(Technavio)사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 시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는 미국의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은 2018년 기준 85억 80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1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헬스포커스 인터내셔널(HealthFocus International)’이 발표한 ‘섬유, 곡물 및 글루텐: 전 세계 탄수화물의 구매자 태도와 이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24%는 '글루텐이 포함된 제품을 항상 피한다'고 답했다. 12%는 '글루텐이 없는 음식을 지난 2년간 더 많이 구입했다'고 답했으며 25%는 '글루텐 과민증에 대해 매우 걱정한다'며, 4%는 '글루텐 과민증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최근 몸이 베베꼬일 정도의 달콤함이 특징인 ‘흑당’ 열풍이 불면서 관련 제품의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불 수 있다. 달달한 맛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내거나 짜릿할 정도의 달콤함을 담는 등 다양한 단맛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단맛은 풍부하게 살렸지만 당도를 낮춘 잼부터 천연감미료로 달콤함을 살린 음료와 극강의 단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간식까지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달콤하지만 당도는 낮췄다! 깔끔한 단맛의 스윗 푸드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당도는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병(2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게트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카페를 업무나 공부를 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인식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트 렌디한 카페 식사’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가지 곡물을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곡물 사워도우 바게트를 활용해 샌드위치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잠봉 프로마쥬 바게트’는 등심으로 만들어 고기의 결이 살아 있는 햄과 고소한 풍미의 화이트 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스파이시 튜나 바게트’는 스리라차 소스와 매콤한 튜나, 신선한 채소가 풍성하게 어우러진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프리미엄한 투썸 샌드위치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