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이번 여름, 소비자들과 함께한 ‘여름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면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을 이끈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각자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한 경험형 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에서 진행된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과 면사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펼쳐진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 등 두 가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됐다. 두 행사에는 약 14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은 여름면을 주제로 한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총 63편의 진솔한 에세이가 접수됐다. 대상은 '외할머니의 평양냉면', 최우수상은 '차가운 면발 속에 스며든 여름의 온기', '냉파스타, 그 동서양의 온도차에 대하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AI 기반의 삽화 이미지를 더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누들플래닛 정기간행물 ‘25년 여름호’에 수록됐다. 이번 공모전은 면요리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통해, 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경기 광주시 및 양평군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경기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와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해, 해당 메뉴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곤지암식소머리곰탕(13,500원)’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소머리 수육이 푸짐하게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양평서울특해장국(13,000원)’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전통 해장국으로, 양평휴게소의 대표 메뉴로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