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은 식품·의약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인천 미추홀구 소재)에서 ‘2025년 경인식약청 대학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시험분석 현장실습 등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백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소개 ▲농·축·수산물,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 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의약품 분석에 대한 이론·실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인식약청 누리집(www.mfds.go.kr/gyeongin/index.do) > 소통알림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식품·의약품 분야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경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0일 관내 2개 중학교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급식소 2곳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경기도와 관할 시‧도 교육청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검체 채취 ▲원인식품 제조업체 추적조사 ▲유증상자 모니터링 ▲식중독 재발 방지 대책 토의 등이다. 안영진 서울식약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식중독 확산 차단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은 화장품 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CGMP) 인증 업체인 씨엔씨인터내셔널(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29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제조자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ODM)) 업체가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호 청장은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맞아 ODM 업체를 비롯한 화장품 업계가 제조 및 품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받는 K-뷰티 제품 생산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인식약청은 CGMP 기반의 품질관리 정책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ODM 업체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경기도 과천 소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류안전관리 교육이 한창이다. 경인지방청은 지난 3일 ‘2019년 주류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주류제조업체 112개가 참여해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및 주류안전관리 정책 방향 △주류제조업 영업자 준수 사항 및 주요 위반 사항 △주세법 및 주류제조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류 관련 담당자간 소통을 이어갔다. ◇ 2019년 주류안전관리 정책 방향은? 경인식약청에서는 주류 안전 관리를 위해 '주류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주류업체에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류위생등급제는 위생관리 수준에 따른 출입검사를 차등 관리함으로서 효율적인 식품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3년 주기로 전체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정기평가를 실시해 3등급으로 구분하며 이후 2년간 3등급(자율.일반.중점)을 차등해 관리한다. 자율관리는 2년간 영업자 스스로 1년 1회 자체 평가를 실시, 스스로 자체점검을 실시 후 15일 이내 점검 결과를 관할 지방청에 보고한다. 일반관리는 2년간 1회 이상 공무원이 업체에 출입검사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