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손잡고 ‘메가밥스(MEGABOBS)’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밥스는 영화관 식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양 사가 공동 개발한 영화관 전용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팝콘 등 간식 위주의 기존 식문화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의 즐거움에 맛있는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더해 관객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메가밥스는 아워홈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인기제품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메인 메뉴 2종과 세트 구성을 더해 영화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식사를 제안한다. 28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킨텍스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온더고 통모짜 로제 떡볶이 with 파스타’는 쫄깃한 떡과 파스타면 위에 꾸덕한 로제 소스를 더하고, 통으로 넣은 모차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또 다른 메뉴인 ‘온더고 육즙가득 미니함박&로제파스타’는 두툼한 미니 함박스테이크에서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로제 파스타의 조화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세트 메뉴도 함께 운영된다. 단품 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김밥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3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상담은 계란을 다량 사용하는 김밥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위생 진단과 개선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6개 반을 투입해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항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개인 위생관리 수준,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맞춤형 위생관리 상담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며, 시는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육류·달걀·가금류·생채소· 과일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재료의 취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조치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하나이다. 배강숙 시 건강위생과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라운드힐은 지난 27일 목장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평창군이 개최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은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대회다.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 자체를 온전히 느끼는 오리엔티어링 특성에 맞춰 1일차 26일은 대관령 국민의 숲에서, 2일차인 27일은 삼양라운드힐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2일차는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경기(스코어부)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에는 일반 고객들이 갈 수 없는 미개방 구역의 초지를 포함해 청연 주목원부터 동해 전망대까지 전체 구간을 개방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밀크만주, 밀크전병, 엽서북 등 삼양라운드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삼양라운드힐 초대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되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목장마트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먹거리를 할인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 합니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50여 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KGC인삼공사 공식 홈페이지(www.k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금액대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통해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에서는 최대 7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 ▲7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대형마트‧농협에서도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통한 구매 혜택이 적용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홍삼캔디수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 시 활기력(10병) 증정 ▲50만원 이상 구매 시 활기력(10병) 및 기다림침향액(2병) 증정 ▲70만원 이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이하 하이랜드)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 닭고기 가공제품의 유럽 수출이 가능해진 2024년 3분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양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실질적의 협업을 진행하며 유럽 수출을 위한 메뉴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BBQ는 까다로운 유럽 식품 인증을 모두 획득한 하이랜드 공장 견학을 통해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했고, 이천 치킨대학에서는 하이랜드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메뉴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 3종에 대해서는 유럽 수출용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하이랜드 부산센터에서 검역 봉인식 및 수출 선적식도 22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가장 한국적인 맛의 한국식 치킨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지속적인 전략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B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해외여행객의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은 외래병해충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량이라도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검역본부는 불법 반입 적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검역 우려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X-ray) 전수 검색을 실시하고, 과일과 축산물을 탐지하도록 훈련된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 검역 회피자 차단을 위한 순회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관세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에 최근 적발률이 높은 불법 반입 농축산물 정보를 제공하여 불법 농축산물 적발 시 검역본부로 원활히 인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여행객에게 검역 유의 사항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항과 항만 내 전광판, 배너 등에 게재하고,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망고·망고스틴 등 열대과일, 육포·소시지 등 축산물 등 반입금지 농축산물과 주요 적발 품목 등을 직접 안내한다. 아울러 반입금지품의 허위 신고나 미신고, 불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는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기존 블록형 상온 간편식은 건더기가 부족해 완성도나 만족감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냉동 제품은 조리 전 해동이 필요하고 국물까지 통째로 얼리다 보니 부피가 커 보관이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기존 제품군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제조 방식과 구성으로 차별화된 국물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밀프렙(Meal Prep) 방식에서 착안한 것으로, 손질된 고기·채소·해산물과 국물을 농축한 소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냉동실 보관이 용이하며 1인분씩 소포장해 한 끼 식사에 적합하다. 특히, 대상 청정원만의 맞춤형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 정성껏 끓인 듯한 풍성한 건더기와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또 재료나 구성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박물관이 12월까지 진행되는 동아시아 쌀문화 페스타 일환으로, 전통 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아시아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쌀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접하도록 아시아의 쌀 음식이 가진 다양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기회를 제공하며 일본, 베트남, 중국, 태국, 4개국의 대표적인 쌀 요리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일본 음식 체험에선 모나카 만들기로 일본 전통 디저트인 모나카는 바삭한 찹쌀 모나카 안에 다양한 필링(팥, 견과류 등)을 채워 현대적 레시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은 쌀가루로 만든 바게트에 각종 재료와 소스를 조합해 나만의 반미를 만든다. 베트남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대표적 쌀 기반 음식으로, 신선한 재료와 이국적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중국 음식 체험에선 쌀 반죽을 얇게 부쳐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먹는 전통 음식인 전병을 직접 만드는데 재료 구성과 조리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흥미롭고, 쌀의 또 다른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태국의 바나나 로띠 만들기는 크레페와 같은 반죽에 바나나를 올리고, 연유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준비했다. 8월 1일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 황금 시간대에 진행되며, 저녁 7시 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을 콘셉트로 해안가 가까이서 펼쳐진 수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차 바다 전역을 가로질러 와이드한 연출의 그랜드 피날레를 선보인다. 또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선셋 비치클럽이 다대포에서 처음 개최되며, 한정된 인원만 이용 가능한 유료 프로그램으로 주말 이틀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바다에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서핑, 패들보드 등의 해양레저 체험과 DJ들의 공연부터 선우정아, 죠지, 씨에이치에스(CHS), 카더가든, 오존, 디시티 등 인지도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0시 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 시즌2 전국투어가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여름 대표 글로벌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와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 이벤트를 펼쳤으며, 대전의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보령 피날레 무대는 지금까지의 빵차 이벤트 중 가장 화려한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6월 출시 후 빠르게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을 비롯해 성심당 등 대전의 대표 빵과 꿈씨패밀리 굿즈 등이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보령 피날레 현장에서는 EDM 디제잉 쇼와 대전시 홍보대사 그라나다가 빵차 이벤트에 직접 참여했고, OX퀴즈, 추억의 뽑기, 꿈돌이 인형쇼 등 체험형 이벤트까지 가세해,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와 축제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서울에서 방문한 관광객 A씨는 “머드축제에서 대전의 꿈돌이 라면과 빵을 만날 줄은 몰랐다”라며, “올여름은 7월엔 보령 머드축제, 8월에는 대전 0시 축제로 휴가를 보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빵차 시즌2는 지난 5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