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영양사 면허 발급 시 정신질환이나 마약류 중독 등 결격사유를 보다 촘촘하게 검증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은 지난 23일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관계 기관의 장에게 개인정보 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정신질환자 ▲감염병 환자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등은 영양사 면허를 받을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영양사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직인 만큼 고도의 도덕성과 건강 상태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러한 결격사유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보유한 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로 인해 실제 면허 발급 과정에서 해당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행정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자칫 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 과정에서 발생해 온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을 위한 정보 요청 권한을 법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을 위해 대규모 생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해남・완도・진도)과 박서홍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80톤 규모의 생수는 가뭄 지역 인근의 하나로마트에 생수를 공급된 후, 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도서 지역의 물류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농협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생수 전달을 시작으로, 가뭄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완도군 내에 정기적인 생수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지원 의원은 “식수 문제는 주민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넙도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국민에게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현장 중심 상생 경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식수난뿐 아니라 이상기후와 식품사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재정경제부 주최 2026 공공기관 채용 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aT는 29일까지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기관소개, 채용계획 안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가쟝 세계적인 것이 됐다. K-컬쳐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식품이다. 한인들의 전용식품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현지인들도 라면부터 스낵 주류까지 한국음식을 찾고있다. K-푸드는 어떻게 시대적 흐름이 되었을까. 팔도 ‘도시락’이 2021년 러시아 특허청에서 상표권을 인정받아 저명상표 권리를 받았다. 팔도 관계자는 “러시아 특허청에서 부여하는 저명상표는 샤넬과 펩시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만 인정해 준다”고 밝혀 ‘도시락’의 위상을 보여줬다. 팔도 ‘도시락’은 1986년 당시 한국야쿠르트였던 팔도가 출시한 첫 용기면이다. 도시락은 무엇보다 별도의 뚜껑이 있는 사각용기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컵라면으로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 전기온수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용기면 시장이 커졌고 팔도는 차별화를 위해 모양에서부터 이름까지 당시 소비자들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사각용기의 도시락을 선보였다. 출시 초기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한 도시락의 비결은 바로 쫄깃한 식감의 얇은 면발과 구수하면서도 매운맛이 살아있는 국물, 즉 호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등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유래 독소인 ‘세레울라이드(cereulide)’ 존재 가능성으로 대규모 회수가 진행 중인 영유아용 조제분유가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전히 판매·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식별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가 위해 여부를 가려내기 어려운 구조가 드러나면서 영유아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푸드투데이가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확인한 결과, A 플랫폼에서 유럽에서 예방적 회수 조치가 내려진 네슬레(Nestlé)사의 ‘BEBA Pre’, ‘BEBA supreme’ 등 위해 우려 분유 제품이 개인 구매대행 형태로 여전히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정보 사각지대’다. 위해 제품을 식별하기 위해서는 제품명뿐만 아니라 바코드, 품질유지기한, 로트번호(Lot No.) 확인이 필수적이지만 상당수 판매 페이지에서는 이러한 핵심 정보가 누락돼 있었다. 소비자가 유럽 현지에서 회수 중인 배치의 제품인지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는 셈이다. B 플랫폼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Aptamil AR1’ 제품은 검색을 통해 판매 페이지가 확인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덕션 상판 보호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인덕션 보호매트가 특정 조리 환경에서는 화재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수분이 모두 증발한 상태에서 가열할 경우, 제품의 내열 한계를 넘어 급격한 온도 상승이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인덕션 보호매트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조리 환경을 반영한 내열 안전성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 사용 조건에서 보호매트 온도가 최대 600℃ 이상까지 상승해 변형·그을음은 물론 화재 위험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5분도 안 돼 불붙었다”…소비자 불만 잇따라 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는 보호매트 화재 관련 상담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보호매트가 타면서 인덕션 상판과 압력솥에 이염·그을음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김치볶음밥을 데우던 중 5분도 채 되지 않아 보호매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시험 결과, 물 끓임이나 라면·된장국 등 국물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10개 제품 모두 보호매트 온도가 156~178℃ 이하로 유지돼 이상이 없었다. 반면 기름을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토마토푸드(경기도 파주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농업회사법인 항산화에코팜(경상북도 영양군)'가 판매한 ‘김정호네이처 고추씨사프란차'(식품유형:액상차)'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7년 10월 2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푸드테크 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고제 도입은 지난 2025년 12월 21일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로 농식품부는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 지원 대상을 명확히해 산업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신고 절차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홈페이지(www.atfis.or.kr) 내 전용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최초 신규 신고와 정보 변경에 따른 변경 신고, 3년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갱신 신고 기능까지 통합하여 지원하고, 신청 시에는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 매출액(재무제표), 전문인력 보유 현황 등 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자에게는 향후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적 지원 사업에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설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4.6배 늘리고 축산물 공판장 도축 물량도 확대해 성수품 가격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 원산지 표시 ▲ 소비기한 관리 ▲ 음식물 재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해물질 안전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은 “농협은 설명절을 맞아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농협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파바리카노 990원’ 행사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식사 후 디저트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의 일환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23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후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두쫀 타르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풍성한 온·오프라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고객이 어떤 제품이라도 1개 이상 구매 시 HOT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를 990원에 제공한다. 영수증 1건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커피는 중복 할인 및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행사는 참여 동의한 점포에 한해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및 매장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월 9일부터는 ‘밥먹고 파바고’세트를 파바앱에서 2,500원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다. HOT 또는 ICED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 1잔과 조각케이크 1개로 구성된 세트 쿠폰을 매일 10시에 다운받으면 된다. 이벤트 대상 조각 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티라미수’, 진한 초콜릿 풍미의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꾸덕한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