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각종 신규 선물세트를 포함해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동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식약처의 저(低)·무(無) 기준을 충족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세트’ ▲요리용 및 시럽용으로 구분해 용도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룰로스 세트’ ▲샐러드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저당 드레싱 세트’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대상의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저당 홍초세트의 경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보틀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최근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등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간편템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미식관을 오픈하고 대표 셰프의 RMR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미식관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의 대표 레스토랑 간편식 셰프 군단인 목란 이연복 셰프와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까지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메뉴에 걸쳐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했다. 목란과 우동카덴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컬리에 입점한 이래 해당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700만 개에 달하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꼽히고 있고, 정호영 셰프의 우동카덴은 지난해 판매량 3만 개를 기록했으며, 대표 상품인 우동카덴의 오리지널 우동은 후기수만 1만7,000여 건에 달한다. 김도윤 셰프, 김태성 셰프 등 올해 새롭게 합류한 셰프의 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도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윤서울은 면류 3종에 더해 특제 양념 소스로 만든 불고기 상품을 추가로 론칭했고, 포노 부오노는 대표 상품인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성공에 힘입어 최근 베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지난 7월 선보인 신제품 ‘고단백 컵누들’ 2종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고단백 컵누들은 최근 확대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높아지는 ‘단백질 강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두부피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담았으며, 기존 컵누들의 강점인 부담 없는 칼로리는 그대로 유지했다.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온라인 상에서는 “두부피 너무 좋아하는데 나를 위한 제품이다”, “컵라면=탄수화물 공식을 깼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오뚜기 컵누들은 고단백,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쌀국수 등 4가지 라인업을 기반으로 총 20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모든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칼로리와 지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오뚜기는 2004년 12월, 웰빙 트렌드 확산 속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컵누들 브랜드를 처음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밀가루 대신 녹두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는 컵라면 시장을 개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복지 재활, 항노화,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17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12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5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을 통합해 건강 관리(헬스 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의 장으로 마련됐고,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2025 시민건강박람회도 함께 열려, 관련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통합 개막식은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개막식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중장년 재출발(리스타트) 채용 박람회(잡페어), 명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재활 68개 기업, 항노화 50개 기업, 화장품·뷰티 28개 기업 등 총 160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복지·재활 분야에는 제이어스주식회사(생성형 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및 GAP 시설 보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포장·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유해 요소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제도로 도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하여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토양·용수 검사 등 인증을 받기 위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GAP 시설 보완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GAP 시설로 지정을 받으려는 자나 GAP 시설 지정을 받았으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가 대상이며, GAP 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GAP 인증 농가 현황은 7,188농가, 7,225ha로 전국의 5.6% 수준이며, GAP 인증시설은 86개소로 전국(1,056)의 8%에 해당된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도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GAP 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 강화와 작업장 위생관리, 조기 작업 운영 등을 통해 식육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관내 도축장(장원식품)의 일평균 도축 물량은 소 30두, 돼지 920두 수준이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60두, 돼지 1,200두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부터 24일까지 작업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검사관(수의사)를 통해 ▲도축검사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도축장 출입 차량과 관계자에 대한 소독·방역을 강화한다. 동시에 작업장 소독,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도 병행해 전방위적인 식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태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소비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업인의 올바른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교육영상 '농촌 노무학교'를 제작‧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영상은 농촌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노무관리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영상은 총 2편으로 1편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시간‧휴게‧휴일, 임금지급 등 농업고용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 등을 담았고, 2편은 차별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등 농업 근로자의 인권보호에 대한 내용을 주요하게 담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2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으로 인권보호상담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김진욱 부장은 “농업현장에서 노무관리 및 인권보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영상을 통해 농업인이 법령에 기반한 노무관리 역량을 높여, 건강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와의 상생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노무학교는 농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농조교) 및 도농인력중개플랫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대면 소비 확산과 배달 외식 수요 급증으로 급성장한 배달앱 시장에 과도한 수수료 논란이 커지자 이를 규제하기 위한 입법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 청원)은 2일 일부 대형 외식중개플랫폼 사업자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부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외식중개플랫폼, 사업자, 이용사업자, 서비스 이용료의 정의를 신설하고 ▲외식중개플랫폼 서비스 이용료의 상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하의 소규모 외식사업자에게는 우대 이용료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플랫폼 사업자가 상한 규정을 위반할 경우 조정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최대 6개월간 영업 일부 또는 전부 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송 의원은 “배달앱은 외식업 유통의 주요 경로로 자리 잡았지만 불합리한 수수료 체계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정 이용료 기준 마련과 소규모 사업자 우대 적용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www.nhmonthly.com)은 오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차례상을 완성하는 게임을 통과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머니 5천 원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농협맛선 회원은 체험형 목장‘안성팜랜드’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명절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농협맛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폭넓은 혜택과 함께 농협의 농식품을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감동 ▲기술혁신 ▲사람중심 ▲가치창출을 핵심가치로 삼아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스마트 전환 ▲인적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판매량 400만톤과 국내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향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고품질 사료 공급에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축산경제도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남 농협사료 감사위원장(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은“새로운 비전이 동주공제의 가치로 농가에게 더 큰 신뢰와 행복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