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내 '중식(中食, 조리된 반찬을 사서 집에서 먹는 식사)' 시장이 고물가와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구조 변화와 간편식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불황에도 견조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반찬협회는 2025년 일본 내 반찬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7% 증가한 11조 7,075억 엔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0조 엔 아래로 감소했던 시장은 이후 빠르게 회복해 2022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식생활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 경영 환경 악화된 상황에서도 업계는 신제품 출시, 제품 규격 재정비, 가격 전략 조정 드을 통해 매출 안정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별로는 편의점이 여전히 최대 시장을 유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 편의점은 3조 6,044억 엔(점유율 30.8%)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2.3%에 그쳤다. 반면 식료품 슈퍼마켓은 3조 5,522억 엔(점유율 30.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성과 이면에는 농어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농어촌에 대한 실질적 환원 확대를 촉구했다. 문금주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은 특정 산업만의 성취가 아니라, 수차례 FTA 체결 과정에서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부담을 감내해 온 농어민들의 희생과 인내가 축적된 결과”라며 “값싼 수입 농수산물과의 경쟁 속에서도 농어촌은 국가 경제를 위해 버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은 성과의 과실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정작 희생을 감내한 농어촌에는 정당한 보상이 충분히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농어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성장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삼성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성과급 확대 요구와 관련해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전제하면서도 “기업의 성과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국가 정책과 사회적 비용, 그리고 농어민의 희생이 결합된 결과인 만큼 성과의 분배 역시 보다 넓은 책임과 균형 속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포장 규제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계 대응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설명회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포장재 분야 국외 규제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U가 도입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EU 2025/351)’ 시행에 대비해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PWR은 EU 내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제한, 재활용성 등급 기준, 재생원료 의무사용, 과대포장 금지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요건을 부과하는 규제다. 특히 2030년부터 재활용 가능 비율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시장 출시가 제한되고, 플라스틱 음료병에는 재생원료 30% 사용이 의무화되는 등 강도 높은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U 2025/351’ 규정은 식품과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료 단계부터 비의도적 첨가물(NIAS)까지 포함한 위해 평가와 문서화 의무가 부과되며, 재활용 플라스틱의 오염 관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양돈농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화상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가동하며 농가 방역 수준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전체 조합원과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우선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을 다루며,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전산 데이터와 실제 출하 데이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공정 거래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성과를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주관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aT는 2021년부터 2025년 평가 결과까지 5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올해 133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T를 포함해 단 10개 기관만이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28일 aT는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창의·선도적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등 9개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수출 첫걸음부터 정착까지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스마트 APC 구축·운영 유통 혁신 성과 창출, 협력 중소기업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제공 등 상생 협업 문화를 선도해 ‘2025년 동반 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제도를 선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즉석조리식품이 유통되면서 보건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식회사 국왕푸드(경북 청도군)가 제조·판매한 ‘이부자 한우국밥(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년 4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500g 단위 총 231.5kg(463개)이 생산·유통됐다. 검사 결과, 시료 5개 모두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며 전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행 기준은 시료 5개 중 단 1건이라도 양성이면 부적합으로 판정된다. 살모넬라균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으로, 감염 시 발열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대형 쇼핑몰에는 식문화 트랜드인 건강과 개인화에 초점을 둔 디저트 업계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TV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박가람 셰프의 파인다이닝 디저트 허니버터 브레드는 호밀빵 제품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무디 시즌드랍스는 망고, 포도 등 스무디를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5백여명은 28일 국회에서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 철회와 농협의 자율성 보장을 촉구하는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관치 감독 즉각 중단 ▲법적 안정성 해치는 독소조항 폐기 ▲자회사 지도 ․ 감독권 존치를 통한 협동 조합 정체성 수호 ▲비효율적 감사 기구 신설안 철회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시도 중단 등 5개 사항을 국회에 요구했다. 농협 자율성 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농민 조합원 2만여명이 운집한 농민결의대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농협감사위원회 설치 등 첨예한 논쟁이 예상되는 내용을 포함한 농협법 개정안을 충분한 논의 없이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2일(대구), 24일(청주, 수원) 개최된 농협법 관련 권역별 설명회 역시 농협 조합장과 농민단체 등이 참여했음에도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별다른 성과없이 종료됐으며, 농업 ‧ 농촌 현장의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민공동선언식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정책의 확산 전략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어촌 소득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국정과제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안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햇빛소득마을 국정과제의 성공 추진을 위한 확산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서삼석·문금주·임미애·박정·김주영·박해철·김태선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최근 전국 단위 대상지 선정 공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산에 나선 상태다. 다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수익성 확보, 수익 배분의 공정성, 지역 간 격차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 구축과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이 핵심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