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림의 최고 인기 제품을 더욱 실속 있게 만날 기회다. 먼저 닭가슴살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해 맛있게 밑간 한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로 구성된 ‘하림 The 담백세트’가 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닭가슴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바비큐 △고추찜닭맛 등 다양한 맛을 알차게 담았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 ‘명절 선물’하면 떠오르는 캔햄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도 매력적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냉장 숙성해 만든 제품이라 기름지지 않고 맛이 고급스럽다. 지방 함량은 3%가 채 안 되고, 한 캔으로 4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담백한 오리지널 맛 외에 맛있게 매운 할라피뇨 맛, 고소하고 진한 더블치즈 맛도 있다. 외식이나 배달로 즐겨 먹던 인기 메뉴를 골라 담은 듯한 ‘하림 情(정)세트’도 있다. △치킨너겟, △텐더스틱, △후라이드 순살치킨, △도넛치킨, △용가리치킨볼 소이갈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방문의 해와 함께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총 5개 점검반(20명)을 편성, 불시 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체육시설·캠핑장·교통시설 주변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를 집중 점검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시 건강위생과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9월 한 달간 금요일, BBQ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4,000원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은 주말을 앞두고 주중 치킨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금요일에 맞춰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고, 앱을 통해 금요일에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발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이 금요일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BBQ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들로 다양한 만족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여성 고용 확대와 포용적 복지 실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2023~2025)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 성과가 우수한 기업 100곳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으며, 오뚜기도 행사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뚜기는 ▲여성 인재 채용 확대 등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모성보호 제도와 통합 복지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 등 근무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노력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입증됐다. 2024년 기준 오뚜기 전체 임직원 중 여성 근로자는 65.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신규 채용 중 약 65%도 여성이었으며, 회사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2021년 설립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에는 현재 22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11일 행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당을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확산을 위해 11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서울 광진구)에서 ‘제14회 나트륨·당을 줄인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나트륨·당류가 과잉섭취 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덜 짜고 덜 달아도 맛있는 레시피가 가능함을 전파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되었고 급식메뉴, 도시락, 간식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어 14년간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K-콘텐츠(영화, 노래 등)를 통해 K-푸드를 즐기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한식을 다양한 식문화를 가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K-퓨전 건강요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총 152팀(162출품작)이 신청했으며 주제 적합성, 활용성, 레시피 완성도 등의 심사를 거쳐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의 요리와 한식을 퓨전한 10팀(17명)이 본선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팀별로 만든 출품요리의 맛·외관, 조리과정, 위생관리, 영양 우수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 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해수 온도가 여전히 높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만큼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 불니피쿠스 세균 감염)은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8월 말 환자 발생은 전국 총 17명이며, 이중 4명이 사망했고, 전남은 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으며,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 부종,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도는 지난 5월부터 홍보, 예방 교육,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고위험군 대상 방문 건강 관리 사업과 연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석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생선이나 어패류 섭취 시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G마켓, 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되며 G마켓, 옥션 전용관과 기획전을 통한 상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골자로 식품 최대 15%, 비식품·양곡 최대 10% 할인쿠폰이 각각 1천 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제공된다. 또한 메인화면 노출과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지마켓 연계 판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선정기업과 함께 사업 취지·지원 방안을 공유했으며 온라인 유통 트렌드, 상품 페이지 운영, 소비자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MD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기업 2개사를 선정해 G마켓 슈퍼딜·옥션 올킬 기획전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고, 홍보 콘텐츠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기업·소비자·플랫폼이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증평2일반산업단지 내 마크로케어(대표이사 이상린) 공장을 찾아 생산,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증평을 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고용확대를 위해 군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크로케어는 2002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으로 출발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식품원료 제조·연구개발 분야에서 위상을 쌓아온 원료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증축했으며, 주 생산품은 세라마이드, 글루칸(보습제), 비카민 C 유도체로 미백·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 아모레퍼시픽 등 브랜드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이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고, 생산·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도 공유했다.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이 나아갈 길은 수출”이라며 “화학 폐기물을 줄이고 유해 물질 사용·배출을 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디저트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등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늘어나 총 78개소의 점포가 참여하고,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밴드 공연, 가수 김동현의 무대 등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거리 피아노존, 캐리커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동성로 상권 브랜드 캐릭터 빅디가 직접 등장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디저트 풍선 나눔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부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